[부산] 흰여울 문화마을 (벽화, 바다, 변호인/무한도전 촬영지, 부산 여행)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가까운 곳에

흰 여울 문화마을이라고 벽화에 영화 변호인,

무한도전을 촬영했던 곳이 있어 방문하였어요.

숙소가 용두산 공원 근처여서 영도대교도

볼 겸 걸어가 영도대교 전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7, 71, 9번)를 10~15분 

정도 타고 흰 여울 문화마을에 도착하였어요.

버스 정거장에서 내리면 바로 안내판과 

흰여울 문화마을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요.

흰여울 문화마을 생각보다 길어요. (약 1km)

이제 버스 정류장에서 전망대로

종점으로 걸어가면 다음과 같이

다양한 담벼락과 의자, 조형물 등을

볼 수 있고 중간마다 의자가 있는 곳이

있어 앉아서 바다를 보면서 쉬어갈 수 있어요.

길을 걷다 보면 영화 변호사 촬영지라 

스틸컷과 대사가 쓰여있는 담벼락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바다와도 인접해서 중간에 

바닷가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요.

약간의 경사진 계단이 있으니 비, 눈

올 때 미끄러지지 않게 주의하세요.

바닷가로 내려가면 보행자 도로에 

바닷가에는 자갈밭이 펼쳐져요.

종점인 전망대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앞바다에 정박하고 있는 

수많은 배들을 보실 수 있어요.

저는 전망대를 걸쳐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다음 목적지인 태종대행 버스를 탔어요.

바다와 벽화를 배경으로 관광과 사진을

찍고 싶은 분에게 추천해드려요.

그리고 흰여울 문화마을은 실제 주민분들이

거주하는 공간이니 소음 등에 주의하시길

바라며 이만 포스팅을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