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 제니베이커리 (버터 쿠키 맛집, 셩완역, 기념품)

홍콩 여행 마지막 날 마카오로 이동하기 전에

페리 터미널이 있는 셩완역 근처에 있는

버터 쿠키 맛집인 제니베이커리를 방문했어요.

셩완역 E1 출구에서 200m 내외로

대로로 가다 사진과 같은 좁은 골목

 중간쯤에 매장이 있어요.

영업시간 : 9시 ~ 오후 7시

(출처 : 구글 지도)

구글 지도를 보면서 걸어가고 있는데 빌딩 

숲이라 현재 위치가 제대로 잡히지 않아

계속 반대편 골목에서 찾고 있었네요.

매장에 들어가면 그냥 벽면에 여러 종류의

쿠키 들을 팔고 있는데요.

(가격대 :  HK $75~$150, 현금 결제만 가능)

집에서 가족들과 먹으려고 4개 종류의 

버터 쿠키가 있는 작은 사이즈(3번)를 

주문하여 현금으로 결제하였어요.

(소 320g : HK $75, 한화 약 1만 원 대 )

케이스 이뻐서 다 먹고 케이스를 기념으로

보관하고 있어도 좋을 듯하네요.

케이스 내부는 사진처럼 되어있고 뚜껑 쪽에

쿠키와 케이스가 부딪혀 파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에어캡 있어요.

맛은 버터 쿠키라 매우 달달하면서 맛있는데

왜 별명이 마약 쿠키인지 알 거 같네요.

만약 버터 맛을 싫어하시는 분은 다른 쿠키를

선택하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캐리어 안에서 굴러 충격을 받아서 그런지

케이스 내부에 쿠키 부스러기가 많네요.

여행 선물로 괜찮은 아이템으로

해외 직구, 국내 판매를 하고 있어

구매가 가능한데 해외 배송료 등의 관계로

현지보다 약 1.5 ~ 2배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네요. 

(직구 시 해외 배송료 : 1만 원 정도)

그리고 침사추이 쪽에도 매장이 있다고

하니 꼭 셩완역까지 안가도 될 듯하네요.

셩완역, 침사추이 일대를 관광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은 참고하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