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마카오로 페리릍 타고 마카오로
넘어와 바로 숙소에 짐을 던지고 마카오
반도로 갔는데 한국에서 미리 마카오 타워
입장권을 구매하여 바우처는 가져왔는데
여권을 두고 와 저녁노을 때 방문할
생각이었는데 밤에 방문하게 되었네요.
다시 숙소에 들러 여권을 챙겨 갔지만
바우처만 보고 그냥 표를 주시네요. ㅎㅎㅎ;;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9시
내부 시설마다 영업시간 상이
(출처 : 구글 지도)
시티 오브 드림(COD), 인 호텔 마카오에서
운행하는 셔틀은 마카오 반도에 그랜드 임페러
호텔에서 내려 마카오 타워로 걸어가면 돼요.
마카오 타워까지 거리는 1.5km로
도보로 15~20분 정도 걸리고
남반 호수를 구경하면서 갈 수 있어요.
코타이 쪽의 호텔 셔틀버스 노선 중
마카오 타워까지 바로 운행하는 노선이
있다고 하는데 밤이라 정류장 등이
안 보여서 알려드리지는 못하겠네요.
마카오 타워 근처에 가면 타워 건물 옆에
직사각형 건물로 들어가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2번 타면
전시장, 매표소, 타워 입구가 나와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마카오
시내를 보면서 올라갈 수 있는데,
금연 경고문이 보이네요.
마카오 타워는 금연 구역으로 이를 어길 시
벌금 MOP $1500 (한화 약 21만 원)이
부과되니 주의하세요.
참고로 MOP는 마카오 화폐로
홍콩 달러(HDK)와 거의 1:1 비율로
마카오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마카오 화폐는
홍콩에서 사용하지 못하니 주의하세요.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실내 전망층 58/59층,
실외 전망층 61층(스카이 워크, 번지 점프)
크게 2개 층으로 나눌 수 있는데 너무 늦게
가서 61층의 매장 등은 불이 꺼져있네요.
58층 실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아래 바닥에
투명한 유리가 있어 타워 아래를 볼 수 있어요.
타워 앞 광장 같은 곳에서는 푸드 페스티벌을
점포를 설치하고 있었어요.
360도 방향을 볼 수 있고, 유리를 따라 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남반 호수를 배경으로 리스보아
호텔 쪽 야경을 앉아서 구경할 수 있어요.
남반 호수 왼쪽으로 빛나는 펜야 성당도
볼 수 있고 마카오 반도 반대편의
코타이 방향도 볼 수 있어요.
전망대에 매점과 기념품 자판기가 있어
간단하게 상품,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어요.
61층을 올라가면 번지 점프, 스카이 워크
등의 액티비티 상품을 체험할 수 있어요.
(스카이 워크 MOP $888,
스카이 점프 MOP $3,588 이상)
국내 여행 상품 판매 사이트에서 입장권,
뷔페 등의 상품 구매도 가능하니 비교하고
더 저렴한 것을 구매하시면 될 거 같네요.
타워 영업시간이 오후 9시까지로
밤늦게까지 하지 않아 금방 내려와
다시 그랜드 임페러 호텔 쪽으로 걸어왔어요.
그럼 즐거운 마카오 여행 계획 세우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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