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박물관 "
방문일 : 2018. 04. 28 (토)
하나로 패스 기차 여행을 다녀와 기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겸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철도 박물관을 방문하였어요.
철도 박물관의 위치는 1호선 의왕역에서
1km 정도로 도보 10~15분 정도 걸려요.
의왕역에서 걸어가 실 경우에 의왕역 2층에
의왕 철도 산업 홍보관이 있으니 한번 들러보세요.
홍보관에서는 철도 기술, 미래 철도 기술,
고속 열차인 해무의 3D 주행 영상을 보실 수 있어요.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아동 1,000이고
관람 시간은 3월~10월에는 09:00~18:00
11월~2월에는 09:00~17:00 이니 참고하세요.
더 자세한 안내 사항은 하단의 철도박물관
홈페이지의 내용을 참고하세요.
매표소를 지나서 들어가면 정면으로 박물관 건물이
보이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가셨다면 박물관을 먼저
들어가셔서 스탬프 찍는 종이를 받으세요.
박물관을 한 바퀴 돌다 보면 스탬프가 있는데요.
스탬프를 다 찍어서 박물관 내의 안내 데스크에
다시 갖다 주면 철도 스티커 기념품을 주는 거 같네요.
스탬프 기념품은 변경될 수도 있으니 가시면 안내데스크에서
스탬프 종이 받으시면서 문의해보세요.
박물관은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층에는 증기기관차 모형, 한국 철도의 역사,
노선도 등이 전시되어 있어요.
2층에는 홍보관과 신호, 전기 장치 등을 직접 작동해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거 같네요.
이제 박물관을 나와 야외 전시장을 가면 다양한
열차들이 있는데 매표소에서 오른쪽으로 보면
증기기관차, 디젤 전기 기관차가 전시되어 있어요.
디젤 전기 기관차 뒤로는 수도권 전동 열차가
전시되어 있는데 옛날 노선도와 열차 운전석도
직접 들어가 보실 수 있어요.
그 옆으로는 통일호 객차, 대통령 전용 객차 등이 있어요.
객차 내부는 못 들어가고 객차에 올라가서
출입문의 창문을 통해 내부를 보실 수 있어요.
대통령 전용 객차 (등록문화재 제419호)
이제 매표소 기준으로 왼쪽에는 대통령 특별동차와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모형(EMU-250)이 있어요.
대통령 특별동차는 내부에 못들어가고
열차의 창문을 통해서 내부를 구경 할 수 있어요.
대통령 특별동차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모형(EMU-250)은 내부 관람이 가능한데요.
운전실에 들어가 직접 앉아 볼 수도 있어요.
매표소 바로 왼쪽에 위치한 매점에서는 라면, 음료,
기차 미니어처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그리고 매점 옆에 휴게실도 있으니 힘드시면
거기서 쉬다 가시면 될 거 같네요.
휴게실 / 휴게실 내부
이 밖에도 많은 기차들과 선로들이 있는데
사진이 너무 많아서 이만 포스팅을 줄일게요.
그러면 다들 즐거운 관람되세요~!
본 글은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고,
개인적인 기준으로 포스팅 하오니 이점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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