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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어서

여의도 윤중로 벚꽃을 구경하러

저녁노을이 질 때 국회의사당역에

도착하여 윤중로로 걸어갔어요.


윤중로에 가는 방법은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6, 1번 출구로 나가서

국회의사당을 가로지르거나 왼쪽, 오른쪽

끝에서 시작하여 국회의사당을 한 바퀴

돌면 인도 쪽으로 핀 벚꽃 나무를 

구경하면서 갈 수 있어요.



저는 국회의사당 동쪽에서 서쪽 방향인

당산역 방향으로 한강을 따라 있는

윤중로를 걸으며 벚꽃을 구경했어요.

(여의도 벚꽃 축제 지역)



4/11(목)까지는 축제 기간이라 차도를 막고

길 곳곳에서 길거리 공연을 하고 있어

벚꽃을 구경하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어요.



인도 쪽으로 걷다 보면 한강 방향으로

포토존이 있어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제가 방문한 기간이 축제 마지막 날이라

한강에 있는 주차장에서는 벚꽃 축제 폐막식을

준비 중이었고 한편에서는 푸드 트럭에서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국회의사당 서쪽 길에 가면 등 조형물 등이

차도에 설치되어 있었어요.


축제 기간이 끝나 차도가 개방된 후

방문하시는 분들은 아쉽게도 못 보실 거 같네요.



아직까지는 벚꽃이 생생해서 이번 주(~4/14)

주말까지는 비, 바람이 세게 오지 않는다면

벚꽃 놀이를 즐길 수 있을 거 같네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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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역 롯데타워 앞에 있는 석촌호수에서

2019.04.05(금) ~ 4.12(금)까지 8일간

벚꽃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4.8(월)에 방문했어요.



석촌 호수는 잠실역 1, 2, 10, 11번 출구로 나와

롯데월드타워와 몰을 지나면 바로 나와요.



저는 10번 출구로 나와 롯데월드 몰 건물을

돌아서 석촌 호수로 향했는데 축제 기간이라

관람객들과 외국인들이 많네요.



길을 건너 석촌 호수 쪽으로 향하니

무대에서 벚꽃 버스킹을 하고 있었어요.



벚꽃 버스킹을 뒤로하고 호수 가운데 부분으로

걸어가니 벚꽃 나무들이 터널처럼 활짝 피어있고

롯데 타워 근처 쪽 호숫가에서 마켓이 열려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마켓을 지나 롯데월드 부분으로 향하니

이곳도 벚꽃이 만개하여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가득하네요.





석촌 호수를 한 바퀴 돌아 다시 롯데월드 몰 

앞으로 왔는데 행사 대분이 롯데월드타워 

앞쪽에서 열리고 있으며

벚꽃도 호수 남쪽보다는 북쪽 방향인

롯데월드타워 앞쪽에 더 잘 피어 있었어요.


아무래도 호수 남쪽은 높은 빌딩 때문에

태양빛이 가려져서 차이가 있는 거 같네요.



그리고 야간에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명 등이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 방문하면

낮과 다른 분위기의 벚꽃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거 같네요.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 몰 사이 앞에

푸드 트럭도 있어서 벚꽃 축제를 즐기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도 있어요.



평일 오후에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고

방문했지만 사람이 많아 퇴근시간 전에

지하철을 타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어요.


호수를 한 바퀴 돌아보는데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한 바퀴 돌아보는 것보다 

롯데월드타워 앞 쪽에 축제가 집중되어 있으니 

그쪽에서 축제를 즐기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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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 11.18 서울 청계천에서

서울빛초롱축제(등불 축제)가 

열린다고 하여 방문하였어요.


이번에는 <서울의 꿈, 빛으로 흐르다>라는 

주제로 전시를 한다고 하며, 무료로  

매일 오후 5시 ~ 11시까지 점등을 해요.


가시는 방법은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

또는 시청역 4번 출구에서 청계 광장 쪽으로

가셔서 청계천으로 내려가시면 돼요.



이제 겨울이라 해가 일몰이 빨라 5시 30분

정도만 돼도 벌써 어두워지기 시작하네요.


서울 청계광장 부분을 시작으로

약 1km 구간을 등불 작품으로 빛내고 있어요.



청계광장에는 운영 본부가 있어 여기에

의무실, 수유실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청계광장에서 청계천으로 내려가면 제일

먼저 옛 서울역 등을 볼 수 있어요.



물길을 따라 걷다 보면 각 다리마다

전등 작품들로 꾸며져 있어요.



더 밑으로 내려가면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전국 체육대회, 남산 타워 등을 볼 수 있어요.




<서울의 꿈, 빛으로 흐르다> 주제여서

서울에 관련된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절반쯤 내려가면 라바, 태권 V, 전통문화

등의 작품들이 있으니 한 번 방문해보세요.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공예품 등을

다리 밑에서 판매하고도 있어요.


겨울이라 날씨가 추우니 옷과 장갑 등을

챙겨서 방문하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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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구경 겸 가까운 양재시민의 숲을

방문해 보았어요.


양재시민의 숲은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 역

1, 5번 출구 또는 AT 센터 버스 정류장에

하차하면 바로 옆에 있어요.


양재시민의 숲은 가운데 찻길을 기준으로 

체육 시설과 바베큐 시설이 있는 공원 구역과

위령탑이 있는 구역으로 총 2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아래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공원이 피자 한 조각처럼 생겼어요.



저는 신분당선을 타고 내려 여의천을 따라 

다리를 건너 공원부터 둘러보았는데요.


가을이라 그런지 주말에 체육 대회를 

하는 단체분들이 많이 있었어요.




테니스장을 지나 반대편에는 공사 중이라

바베큐장에서 공원 내부로 들어가 보았어요.


참고로 바베큐장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매월 오전 9시부터 익월분

예약을 무료로 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운영기간 3월 ~10월, 테이블당 3시간 사용)


서울시 공공 서비스 예약 홈페이지


공원 중심으로 들어가면 어린이 놀이터와

카페가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온 어른들에게

좋은 공간인 거 같네요.



공원 끝부분에 가면 오두막과 억새, 은행나무

등이 많이 있고 가을이라 단풍에 떨어진

낙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이 다수 있었어요.








공원 중앙부를 지나 위령탑이 있는 방향으로

찻길 근처에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이

있어 아이들 교육에도 도움이 될 거 같네요.


찻길을 건너가면 백마부대 충혼탑, 

대한항공 희생자 위령탑, 삼풍사고 희생자

위령탑이 있어요.


백마부대 충혼탑


대한항공 희생자 위령탑


삼풍사고 희생자 위령탑


위렵탕 구역을 마지막으로 AT 센터 쪽으로

건너가면서 오른쪽으로 펄럭이는 

큰 태극기를 볼 수 있어요.



양재시민의 숲을 둘러보고 근처에 코스트코 

양재점이 있어 구경을 가도 좋을 거 같네요.


주차장은 강남대로 쪽과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건물 앞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생각보다는 공원이 크지 않아 둘러보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는데요.


가을이 가기 전에 도심에 있는 공원에서

단풍과 피크닉을 하실 분들에게 소개해드리며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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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에 잠실 근처에 있는 올림픽공원에

바람을 쐴 겸 친구하고 방문하였어요.


올림픽공원에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은

서울 지하철 8호선 몽촌 토성 1번 출구로

나와 세계 평화의 문을 시작으로 한 바퀴 도는

방법과 5호선 방이역, 올림픽공원역에서

나와 장미공원을 지나 중심부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어요.


저는 몽촌토성역에서 출발하여 세계 평화의

문을 거쳐 경기장 쪽으로 지나 장미공원,

나홀로나무를 구경하다 해가져서 

금방 나왔어요.


올림픽공원에는 9경 투어라고 대표 장소인

9개의 지역이 있는데, 다음과 같으니

아래의 사진에서 이름과 위치를 참고하세요.



그러면 몽촌토성역에서 가까운

세계 평화의 문부터 살펴보도록 할게요.


몽촌토성역 1번 출구를 통해 지상으로 나오면

바로 세계 평화의 문이 나오는데요.



세계 평화의 문 안쪽에 있는 성화를 지나

편의점, 음식점 등을 지나면 평화의 광장과

세계 각국의 국기, 큰 호수를 볼 수 있어요.




문 오른쪽 길을 따라 걸으면 놀이터와

소마미술관, 넓은 잔디 광장에

다양한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큰 길을 따라 올림픽 체조 경기장까지

길 양쪽으로 단풍이 물든 나무들 사이를 

구경하며 걸을 수 있어요.







올림픽공원 역 만남의 광장에서

오른쪽으로 방이역 방향으로 내려오면

다양한 색의 장미꽃들이 있는 

장미광장이 있어요.





장미 광장을 전면으로 왼쪽 길을 통해

언덕길을 올라가면 들꽃마루라고

계절마다 다른 꽃들이 양쪽 언덕을 채우고

있고 꼭대기에는 오두막이 있어 잠시

앉아 쉬어갈 수 있어요.






다시 주차장을 지나 올림픽공원 안쪽 언덕을

넘어가면 야생화 단지가 있는데요.


이곳에는 요즘 보랏빛의 인기를 얻고 있는 

핑크뮬리를 볼 수 있어요.




야생화 단지를 지나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올림픽공원에서 유명한 나홀로 나무가

나오는데요.





현재 근처에서 유물 발굴 중이라 옛날처럼

넓은 잔디밭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지만

나무 근처에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게

의자와 액자로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네요.


가을이라 6시가 되면 해가 져서 언덕을

내려와 몽촌토성역으로 되돌아왔어요.





올림픽 공원 남쪽으로는 대부분 사무 빌딩

들이라 잠실역 근처에 있는 방이 먹자골목에서

저녁을 먹고 가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주차장은 각 문마다 있으니 방문하실 때 

참고 바라며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칠게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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