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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다카마쓰, 마쓰야마, 도쿠시마, 시코쿠

[일본 여행] 다카마쓰 공항 둘러보기 (입국장, 출국장, 면세점, 환전, 전망대, 공항 리무진버스, 다카마츠)

by GhostWeb 2018.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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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에어서울에서 다카마쓰 특가 이벤트로

다카마쓰 여행을 다녀와 공항에 대해서 

정보 공유 차 포스팅해요.


다카마쓰는 소도시로 공항도 그리 크지 않은데

국제선과 국내선(일본)이 같은 공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니 헷갈리지 마세요.

(공항 전면 기준 - 왼쪽 국내선, 오른쪽 국제선)


다카마쓰 공항은 총 3층으로 

다음과 같이 이루어져 있어요.


1층 - 입국장, 환전기, 공항 리무진버스 매표기,

유심 판매 자판기, 공항 리무진버스 정류장, 

에어서울 카운터, 음식점, 코인락커, 관광 안내책



2층 - 출국장, 편의점, 음식점, 기념품 판매점, 

면세점, 유료 대합실, 전기 충전대



3층 - 공항 전망대



그러면 입국장이 있는 1층부터 살펴보도록 할게요.




1층 (입국장)


1층 설명은 입국장, 공항 리무진버스 정류장, 

출국 순으로 둘러볼게요.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내리면 제일 먼저 접하는

층으로 공항이 작고 비행기도 몇 대 취항하지 않아

위탁 수하물이 세관 도착과 동시에 바로 나와요.



입국 심사대와 세관을 빠져나오면 바로 

오른쪽에 관광 책자와 코인락커를 볼 수 있어요.

책자 있는 곳에 할인 쿠폰북도 있으니 챙겨보세요.



그리고 공항 입구 쪽을 보면 환전기와 유심 자판기가

있어서 환전이 필요하신 분에게 유용해요.



근데 환전기 환율이 참 아름다워요... 

그냥 한국에서 환전 우대 90%까지 가능하니

넉넉하게 환전하고 오시는 게 나을 거 같네요.

역환전은 안 하시는 게 나을듯하네요.



환전기를 기준으로 바로 오른쪽에는

 공항 리무진버스 매표기가 있어서 노선도를 

보고 티켓을 구매하시면 돼요.




그리고 카가와 현 공식 네이버 블로그에서

2018.04.01~2019.03.31까지 공항 리무진버스,

리쓰린공원, 쇼도시마 페리 티켓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니 아래 포스트를 참고하여

해당 조건을 확인하시고 신청하시어 

여행 경비를 줄여보세요.


일본 카가와 현 쿠폰북 증정 이벤트

(공항리무진, 리쓰린공원,

쇼도시마 페리 쿠폰, 다카마쓰 여행,

무료 쿠폰)


공항에서 다카마쓰 시내 등으로 나가는 방법은

아래의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다카마쓰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 

다카마쓰 역에서 다카마쓰 공항 가는 방법 

(공항 리무진버스, 다카마쓰 역, 

고토하라 역, 마루가메역)


티켓을 구매하셨다면 입국장에서 공항문을 보는 

(매표기 전면) 기준으로 왼쪽으로 나가면

바로 공항 리무진버스 정류장이 보여요.



다카마쓰 시내로 가는 버스 배차가 가장 많고

다른 곳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네요.


다카마쓰 시내까지는 45분 정도 걸려요.

(교통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자 다시 한국으로 귀국을 위해 1층에 있는 

에어서울 카운터부터 살펴보도록 할게요.


공항을 전면으로 맨 오른쪽에 에어서울 카운터가 

있어요.(공항 리무진버스 정류장 옆)

공항 리무진버스 시간이 비행기 출발 3시간

이전의 버스가 여유 있어 그걸 타고 왔더니 

카운터에 사람이 휭하네요.



탑승 수속은 비행기 출발 2시간 전부터 가능하고

카운터 입구 쪽에 수하물 무게를 잴 수 있는

저울이 있으니 미리 무게를 체크해보세요.




티켓팅을 하고 비행기로 보낼 위탁 수하물이

있는 분은 카운터 왼쪽을 따라가면 보안 검사 장비가

있어 그쪽에 캐리어를 넣어서 검사받으시면 돼요.


이제 출국장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가셔도 되는데

소공항이라 바로 출국장이 열리지 않고

대략 비행기 출발 시간 1시간 반전부터 

출국장 입구를 개방하니 1, 2층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시거나 3층 공항 전망대를 

구경하셔도 될 듯하네요.


1층 국내선(일본) 쪽에는 기념품 샵(시내 가격 비슷),

 음료 자판기(물 110엔), 우동집(320~800엔)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2층 (출국장)


2층 출국장은 앞에서 말했듯이 비행기 출발 시간

1시간 반전부터 오픈되어 시간이 좀 남긴 해요.

그래서 2층에서 식사나 쇼핑 등을 할 수 있어요.

(※ 면세 지역 아님)



출국장 앞에는 편의점과 뽑기 기계가 있고

국내선(일본) 쪽으로 가면 라멘, 카페, 양식

등의 음식점, 기념품 샵이 있어요.

(라멘:700엔~, 돈카스 1,250엔~, 

기념품 샵은 시내랑 가격 비슷)







공항 전면에서 더 왼쪽으로 가면 전자 제품을 

충전 가능한 충전 테이블과 유료 대합실이 있어요.




다음으로 출국장과 면세점을 살펴볼 건데

참고로 면세 지역 내부에는 음식점이 없어요.


출국장 앞에 편의점이 있는데 여기서 음료를 사도

 보안 검사대 전이라 비행기 내부로 

못 들고 가니 주의하세요. 

출국장 층이라고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인천 공항과 같은 규정일거고 액체류의 경우 

용기별 100ml 이하에 1인당 1L 투명 비닐팩에

담길 정도만 반입이 가능하니 주의하시고

자세한 규정은 아래의 인천 공항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참고하세요.


기내 반입 가능 물품 안내

(인천 공항 홈페이지)


음료는 면세점 오른쪽에 있는 자판기에서 

구매하시면 돼요. (물 120엔, 포카리 160엔)


출국장 입구에서 짐 검사를 하고 금속 탐지기에서

양손을 들고 한 바퀴 돌면 보안 검사는 끝나요.


그다음 세관에서 면세품의 영수증을 수거하기

위해서 여권을 확인한 다음 세관을 통과하면

면세지역으로 진입할 수 있어요.



면세점에서는 가가와현의 특산품도 팔고 있고

다양한 제품들을 팔고 있는데요.


쇼도시마에서 샀던 쿠키는 면세점이 40엔 정도 싸고

폼클렌징인 퍼펩트휠은 460엔에 팔고 있어

시내보다 비싸네요. (면세점 - 정가 가격)








이 밖에도 초코렛, 쿠키, 화장품 등을 팔고 있는데

시내 가격보다는 비싼 게 있으니 미리 비교하고

구매하세요.

(로이스 초코렛 - 720엔)


화장실은 대합실 의자 뒤쪽에 있으며

대합실 옆에 유리로 된 문이 있는데

이 문은 비상시에만 사용되는 문이니 열지 마세요.







3층 (전망대)


1, 2층 중앙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공항 지붕에 있는 전망대를 갈 수 있어요.





철조망에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만들어놔서 

큰 렌즈를 사용하는 카메라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잘 만들어 놨어요.



중앙에는 의자와 투명 유리로 창을 만들어놔

바람을 막아주며 비행기 이착륙을 앉아서

볼 수 있어요.



소공항이다 보니 비행기 이착륙이 많지는 않아

일본 국내선 1대 이륙만 보고 다시 내려왔어요.



이상으로 다카마쓰 공항을 둘러보았는데요.

공항이 작아 돌아다닐만하고 음식점도 생각보다

많아서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괜찮은 거 같다고

생각하며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칠게요.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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