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송정 해수욕장을 방문하였다가
우연하게 끝 쪽에 바닷가 쪽으로 튀어나온
전망대를 보고 지도에서 검색하여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라는 것을 보고
바로 방문해보았어요.
송정 해수욕장에서 버스로 환승하여
청사포까지 40분 정도 걸린 거 같네요.
(해운대구 2번 버스 이용)
청사포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해안가를
따라 있는 음식점을 600m 정도 걸으면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어요.
차를 몰고 오신 분은 전망대로 가는 길에
해안가를 따라 주차라인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의 이용 시간은
09:00~18:00, 하절기(6~8월)은
09:00~20:00이고 눈, 비 강풍 주의보 발령
시에는 개방을 제한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바닥이 유리이다 보니 안전을 위해
덧신을 신고 전망대에 입장하셔야 돼요.
유리 바닥을 통해 아래의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데, 주의하실 점은 옆에 유리가
아닌 배수구처럼 생기 곳이 있어 핸드폰이나
다른 물건을 떨어드리시면 바로 바다로
떨어지니 주의하세요.
전망대에 망원경도 구비되어 있어
먼 바다까지 보실 수 있어요.
전망대를 다 둘러보고 다시 버스 정류장으로
되돌아오는 길에 바닷가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서 내려가 보았어요.
내려가니 푸른 바다와 낚시하는 분들이
계셨는데, 정류장 쪽으로 가면서 다시
도로로 올라가려고 했는데
바위 길이 험해서 좀 힘들었어요.
다리가 안 좋으신 분은 다시 오셨던
계단으로 올라가 도로로 걸어가시는 걸
권장해드려요.
다시 청사포 버스 정류장으로 오시면
옆에 방파제가 있는데요.
버스 배차가 좀 길어 시간이 남으시면
별거는 없지만 구경해 보세요.
그럼 이상으로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며 즐거운 여행되세요.
'국내 여행 > 국내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태종대, 태종사 (부산 여행, 영도등대, 자갈마당, 다누비 순환열차, 가볼만한 곳) (0) | 2018.09.30 |
---|---|
[부산] 이기대, 오륙도 스카이워크 (광안대교, 해식동굴, 치마바위, 농바위, 구름다리, 트레킹, 부산 여행) (0) | 2018.09.30 |
[부산] 동백섬 (해운대, 산책, 동백꽃, APEC 하우스, 등대, 마린시티, 부산 여행) (0) | 2018.09.29 |
[부산] 해동용궁사 (바닷가의 아름다운 절, 부산 여행, 가볼만한 곳, 경치 좋은 곳, 포토존) (0) | 2018.09.29 |
[부산] 흰여울 문화마을 (벽화, 바다, 변호인/무한도전 촬영지, 부산 여행) (0) | 2018.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