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만 여행

[가오슝 여행] 치진섬 가는 방법, 둘러보기 (가오슝 등대, 치허우 포대, 해변, 치진 무지개 교회)

by GhostWeb 2024. 5. 6.
반응형

가오슝 여행 때 방문한 치진섬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치진섬 가는 방법

 

치진섬에 가는 방법은 MRT/경전철 시즈완 역에서 내려 구산 페리 선착장(鼓山輪渡站)에서 페리를 타고 5분 정도 들어가면 되는데 요금은 이지 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걸로 아며 저는 카오슝 펀 카드 이용 상태를 선착장에서 개찰구에 카드를 터치하고 들어갔어요. (성인 NT 30)

 

 

구산 페리 선착장에 가서 바로 들어가지 마시고 사람만 탈 경우에는 사진에서 왼쪽에 빨강원 쪽에 있는 입구로 들어가서 대기실에서 대기하고, 오토바이를 끌고 가시는 분은 사진에서 오른쪽에 곳에 오토바이를 끌고 줄을 써서 탑승하면 되며, 치진섬에서 구산 페리 선착장으로 나올 때도 동일해요.

 

 

페리는 총 2층으로 일반 승객은 2층에 있는 실내, 실외 의자에 앉아서 편하게 갈 수 있으며, 배차는 10~15분 간격 수준이며 늦은 밤까지 운행하고 있었어요.

 

만약 무지개 교회나 더 안쪽인 치진 풍차공원까지 가실 분은 도보로는 약간 거리가 있어서 입구에서 자전거 등을 대여하는 편이 좋으니 이점 참고하시기 대여 시 가격 비교 등을 하시기 바래요. (시간 단위)


가오슝 등대 & 치허우 포대

 

가오슝 등대와 치허우 포대는 치진 페이 선착장에서 내려서 도보로 접근할 수 있는데 특성산 언덕 꼭대기에 있어서 약간 언덕을 올라가기 때문에 편한 신발을 신으시고 관광을 하시길 바라며, 빌린 전기 자전거 등은 언덕 시작 전 공터에 세워두고 올라갈 수 밖에 없어요. (도보 대략 1km)

 

입구에 도착하면 왼쪽은 치허우 포대고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가오슝 등대를 만날 수 있으면 꼭대기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둘 중 어느 것을 먼저 올라가던 상관 없어요.


○ 가오슝 등대 (高雄燈塔)

낮은 언덕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중간아 초소 같이 보이는 곳 위에 전망대 같이 올라가서 가오슝 시내 쪽 바다 방향을 바라 볼 수 있어요.

 

 

남은 언덕과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등대 입구에 도착할 수 있으며, 입구에는 카페가 있어서 음료를 시켜 땀을 식히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평일 날 방문 하였는데 관광지다 보니 사람도 약간 있고 풍경이 있다보니 웨딩 사진을 찍는 일행도 있었으며, 등대 담장쪽으로 가면 바다로 나가고 들어오는 배들과 치진 섬 일대를 구경할 수 있어요.

 

등대 건물 안에는 스탬프와 등대와 관련된 전시품 등을 볼 수 있어요.

 

등대를 구경하고 다시 등대 입구로 내려오면 올라왔던 길 반대편에 산속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는데, 여기로 걸어가면 반대편에 있는 치허우 포대로 갈 수 있어요. (약 300m, 도보 7분)


○ 치허우 포대 (旗後砲台)

치허우 포대는 옛 포대 건물 들이 남아 있어 바다와 붉은 벽돌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그렇게 크게 볼게 없어서 살짝 둘러보고 내려왔어요.

 

 


치진 터널 (旗津星空隧道)

치진 터널은 치허우 포대에서 내려오면 바로 아래 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치진 해변으로 가기 전에 방문 하였는데 그림이 그려져 있는 터널을 지나면 치허우 포대 아래의 암벽과 바다를 구경할 수 있어요.

 


○ 치진 해변, 치진 무지개 교회 (旗津彩虹教堂)

치진 터널을 나와 바로 치진 해변이 시작되는데 주변에 야자수 나무들이 쭉 나열되어 있고 해변으로 가면 회색의 모래를 만나 볼 수 있어요.

 

 

해변을 따라 한 400m 정도 내려가면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다는 무지개 교회가 나오는데 평일 일몰 시간 때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치 않았어요. (치진 페리 선착장에서 약 1.5km)

 

 

치진 해변에서 치진 페이 선착장으로 가는 길에도 음식점 들이 많아서 노을 보고 시즈완으로 돌아가면서 군것질을 하면서 갈 수 있어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여행 잘 다녀오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