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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시내에서 약 10km 떨어진 곳에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큰 바위 같은

오행산을 볼 수 있는데요.


오행산은 동굴, 절이 있는데 암부 동굴의

경우 경사가 심한 계단이 많아 몸이 불편하신

분들에게는 천국(지상), 지옥(지하) 관광을

권해드리고 싶지 않으며, 오행산 자체가

산 지형이라 운동화같이 편한 신발을

신고 올라가시길 권해드려요.


귀국 당일 방문해서 리조트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바로 롯데마트에 캐리어를

맡기고 그랩(9만 동)을 이용하여 이동했어요.







암부 동굴


그랩 승용차 기사님이  지도상 

게이트 1번(6시) 내려줘서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오른쪽으로 가다 보인 암부 동굴이

오행산 인줄 알고 들어갔어요. ㅎㅎㅎ;;



동굴 입구 왼쪽에 있는 건물에서 2만 동에

입장권을 구입해서 동굴 입구에 

직원분에게 검표 받고 들어가면 돼요.



암부 동굴은 사후 세계를 나타내는 곳으로

동굴 1층에는 위로 뚫린 벽에서 빛이 내려와

불상을 비추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이곳이 지옥을

나타내는 곳이에요.


내려가면 벌을 받고 있는 사람 모양의

동상들을 볼 수 있어요.




길이 좋고 물이 있어 미끄러울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면서 올라오면 중앙 쪽에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이곳이 천국으로

가는 길이라고 하네요.


근데 가파르고 좁은 계단에

사람도 많고 잡을 지지대나 줄도 없어서

미끄러지면 진짜 천국을 갈 수도 있으니

바닥에 물기가 있다면 조심하세요.




가파른 계단을 다 올라가면 불상과 석탑,

다낭 시내를 볼 수 있어요.


내부에 있을 때는 더웠는데 위에 올라오니

바람이 좀 불어서 시원해서 좀 쉬다가

내려왔어요.






오행산 (현공 동굴)


암부 동굴 관광을 마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행산에 올라가기 위해

엘리베이터 옆에 있는 

입장권 판매소로 향했어요.



오행산 입장권은 4만 동이고 옆에 있는

엘리베이터 편도 요금은 15,000만 동이에요.


엘리베이터는 편도 요금이라는 거 

꼭 기억하세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한쪽이 유리라

시내와 바닷가를 보면서 올라갈 수 있어요.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바로 앞에 

큰 석탑(영응보탑)을 볼 수 있어요.



석탑을 지나면 앞으로 가다 보면 

절 건물을 볼 수 있었어요.



이 절 같은 건물 옆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이곳으로 내려가면 다시 매표소

쪽이니 내려가지 마세요.



다시 올라가서 동굴 등을 돌아다녀 봤는데

5번 동굴인 운통 동굴에는 불상 하나만

존재하고 있었어요.


반통 동굴을 나와 동굴에 별 볼 게 없다고

생각하여 바로 오행산의 메인인 10번

현공 동굴로 향했어요.



현공 동굴로 향하는 길에 큰 석문을

지나면 동굴 입구를 볼 수 있어요.



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넓은 광장에

1층에는 재단이, 2층에는 큰 불상이 있고

천장에는 베트남 전쟁 때 뚫린 틈으로

빛이 들어와 신기한 분위기를 내고 있어요.






현공  동굴을 나와 안내도상 8번의 정상

부분을 가려고 했는데 공사 중인지 현지인

분이 길 막혔다고 내려가라고 하네요.


그래서 내려가는 길에 14번 전망대에서

반대편에 있는 돌산 사진을 찍고 내려왔어요.



내려오는 도중에 동네 강아지를 만났는데

날도 덥고 길도 험하다 보니 

강아지도 힘들어하는 게 느껴지네요.



다시 내려가는 계단을 걸어 금방 

1번 게이트로 내려왔는데요.



더운 날 + 귀국 날에는 오행산을 가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땀이 너무 나서 샤워를 하고 싶을

정도여서  공항을 가기 전에 티 라운지에서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자유 관광이시라면 여행 일정 중간에

오행산을 방문하고 호이안으로 이동하시거나

가까운 리조트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거라

생각하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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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는 바나힐에 가는 방법, 가격과

매표소 지역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1편을 보시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이동해주세요.


[다낭 여행] 바나힐 살펴보기 - 1편




골든 브릿지, 불상 (중간 지역)


매표소에서 가까운 케이블카를 타고

내리면 바로 오른쪽에 손이 다리를 받치고

있는 골든 브릿지를 볼 수 있어요.


골든 브릿지가 인기 있는 곳이라 관람객이 

많아도 한번 둘러보시고 일정 관계상 정원과 

불상을 안 보실 분들은 바로 상행 케이블카로 

환승하거나 트램을 타고 2번 상행 케이블카로

환승하시면 될 거 같아요.



골든 브릿지를 지나 아래로 내려오면 

유럽식 건물 디자인의 레스토랑과 

정원이 나와요.



정원을 지나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물이 흐르는 조형물과 매표소 방향의 

바나산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매표소에서 출발할 때는 날씨가 매우 좋았는데

위에 올라오니 구름이 올라와 안개가 낀 거

처럼 보이지 매우 시원해서 좋았어요.


정원을 뒤로하고 더 내려가면 

불상과 절을 볼 수 있는데 절 이름이

구글 지도에서 바나링응사라고 하네요.



불상과 절을 지나 경사가 있는 계단이

있으니 관광 시 주의하시고, 계속 내려가다 

보면 2번 케이블카와 중간 지점의

위를 연결하는 트램을 볼 수 있어요.




중간 지역을 도보로 다 둘러보는데 

대략 40~50분 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2번 케이블카로 이동 할 때 상행 케이블카 

탑승 건물인지 확인하고  탑승하세요.


이제 2번 상행 케이블카를 타고 놀이기구가

있는 꼭대기 지역으로 이동하는 데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아요.





놀이기구, 판타지 파크,

레스토랑, 유럽 건물


2번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아래로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2인승 카트(?)를 볼 수 있어요. 



꼭대기의 케이블카 탑승장을 나가면

유럽식 건물들과 유니버설 스튜디오처럼

돌아가는 지구본이 있는 광장을 볼 수 있어요.



광장 바로 옆에 올라오면서 본 레일 카트를

타보고 싶었지만 대기 줄이 너무 긴 데다

대략 30~40분 대기해야 되는 거 같아 

빠르게 포기했어요... 


2번 케이블카 탑승 건물 왼쪽으로 레일 카트를

지나 성 모양의 판타지 파크를 들어가면

내부에 기념품 샵, 공룡 박물관과 

다양한 게임기, 범퍼카, 밀랍 인형 박물관

자이로 드롭 놀이 기구가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에게 

알맞은 곳인 거 같네요.


판타지 파크를 지나 다시 지상으로 나오면

곧 할로윈이라 광장에 호박 전시물들과

각종 먹을 것을 파는 마켓과 레스토랑을

볼 수 있어요.



판타지 파크 반대편으로 가면 유럽식 건물

양식의 레스토랑과 호텔들을 볼 수 있어요.



관광객들 중에 케이블카에 캐리어를 들고

오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여기서 

숙박을 하는 사람들 같네요.


제일 꼭대기에는 절과 종탑이 있는데 

종탑에서는 바나힐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내려오면 레스토랑을 골목을 지나다니며

유럽의 골목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케이블카를 탈 때 직원분이 티켓을

주는데 이게 비어 플라자 맥주 교환권이니 

챙겨놓으셨다면 방문해서

흑맥주 반잔만 해보세요.


비어 플라자에 들어가면 지하에로 내려가

맥주 탭(내려주는 곳)이 있는 곳에 직원에게

교환 티켓을 보여주면 맥주컵 절반(250cc)만

담긴 잔을 주니 맛만 보세요.



비어 플라자에서는 대부분 맥주 안주로

소시지, BBQ 등의 콤보 메뉴를 1백만 동

(한국 돈 5만 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칵테일은 약 11 만동, 주스는 약 6만 동에

팔고 있으니 힘드시면 잠깐 실내에서

쉬었다 가셔도 될 듯하네요.


그리고 비어 플라자는 안내 책자에는 나와

있는데 입구의 안내도에는 표시되지 않아

아래의 안내도 사진에서 37번 건물 

(맨 오른쪽 하단)아래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확실히 관광지라 음식, 음료의 가격은

레스토랑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네요.





한 바퀴 돌고 한 번에 내려가려고 3번 케이블

탑승장으로 갔는데 운행을 하지 않네요.


탑승장 앞에 붙어 있는 안내문을 보니 

제가 방문한 다음날부터 운행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2번 케이블카로 환승하여

매표소 쪽으로 내려왔어요.


꼭대기 부분을 한 바퀴 돌며

길거리 음식과 맥주 한잔하는데

대략 2시간 정도 걸린 거 같네요.


놀이기구도 타신다면 여유 있게 일정을

배정하시면 될 거 같네요.


저의 경우 오전 11:30 ~ 오후 3시까지

바나힐을 구경하다가 호이안으로 넘어갔어요.


만약에 호이안으로 이동하시는 분들 중

올드타운 내에 있는 박물관, 절 등을

관람하시려고 계획 중인 분들은 대부분

5 ~ 6시가 마감 시간이니 이점도 고려하여

스케줄을 세우시고, 보시지 않는 분들은

일몰 시간에 도착할 수 있게 계획을

짜시면 딱 알맞을 거 같네요.


그리고 바나힐의 영업시간은 구글 지도에서

케이블카 매표소 정보를 기준으로

오전 7:00~오후 5:30, 

오후 6:45~9:00이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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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시내에서 40km 정도 떨어진 곳에

바나산 1487m에 위치한 테마파크인

바나힐에 다녀와 간략하게 가는 방법,

각 포인트별로 포스팅을 할게요.





바나힐 가는 방법, 가격


바나힐로 가는 방법은 대략 2가지가 있는데

저는 친구랑 트랩으로 4인승 차를 불러

기사님과 얘기하여 110만 동에 

다낭-바나힐-호이안-다낭 루트로 

왕복을 하였는데 트랩을 이용하신다면

루트별로 비용 계산하셔서 기사님과 

가격을 합의해보세요.


트랩 말고도 투어 버스 등을 이용하면

교통비를 더 줄일 수도 있는데, 생각한

예산과 일정에 맞게 교통편을 선택해서 

움직이시면 될 거 같네요.


1. 트랩 4인승 차량 (편도 341,000 동)

2. 여행사 등의 투어 버스 

(차량 운행 시간 존재, 사전 예약, 11만 동~)


저 같은 경우 트랩 기사님께서 바나힐 

매표소에 가면 사람이 많아 표를 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 바나힐을 가는 도중

길에 있는 입장권 판매처에 들려 

입장권(케이블카 포함)을 구매했어요.


성인의 경우 70만 동인데 아동 가격의 기준이

나이가 아닌 1m ~1m30cm 키 단위로

55만 동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대략 30분 정도 차를 타니 바나힐 매표소에 

도착하였는데, 대략 오전 11시쯤에 도착하니

매표소, 입구는 사람이 별로 없어 한가했어요.



주차장 바로 앞에 매표소가 있으니 표를

미리 구매 못하신 분들은 여기서 구매하시고

매표소 옆에 간단한 음료 정도를 파는 가게가

있고 그 뒤로는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거대한 건물로 들어가면 돼요.




입구에서는 직원분이 티켓 유무만 확인하고

케이블카 입장 게이트에서 티켓을 회수하니

티켓을 잘 갖고 계세요.





매표소, 케이블카 탑승 지역


바나힐은 크게 3지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매표소가 있는 아래 지역과 

골든 브릿지(손 모양)와 정원, 불상이 있는 

중간 지역과 놀이기구, 테마파크가 있는

꼭대기 지역으로 나눌 수 있어요.


케이블 카의 경우도 총 3개의 라인이 있는데

매표소와 가까운 곳부터 1~3번이라 하면

케이블 카 1, 2번은 중간지역에 내려서 

꼭대기 지역으로 가려면 환승을 해야 하고

3번 케이블카는 매표소 지역에서 꼭대기

지역까지 한 번에 운행하니 참고하세요.



제가 방문했을 때 3번 케이블카를 운행하지

않고 있었으니 방문하실 때 케이블카 

운행 여부를 확인하세요.


1번 케이블카를 타고 중간 지역에 내려

2번 케이블카 방향으로 관광을 하시면

언덕과 계단을 내려가는 방향이기 때문에

좀 더 관광하기 편해요. 


매표소(게이트)를 지나면 거대한 성문과

대포가 나오는데 이 안에 들어가면

베트남식 정원(건물, 연못)이 펼쳐져요.


연못에는 잉어 같은 물고기들이 있고

알록달록한 색의 창문, 문을 가지고 있는

2층 건물들이 있어 사진 찍기에는 딱이에요.





정원을 지나면 좀 더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케이블카 탑승을 할 수 있는 곳이 나와요.




사람이 많은 날에는 대기 줄이 길다고 

들었는데 방문한 날이 평일에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그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케이블카의 경우 대략 중간 지점까지 

10~20분 정도 걸린 거 같고 1번 케이블카의

경우 대략 6~8인승 같네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매표소,

주차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 주차장만 봐도

얼마나 큰 곳인지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올라가는 동안 옆쪽의 케이블 카가

운행 중인지 확인해 보세요.


중간 지역에 도착하면 바로 꼭대기 지점으로

올라갈 수도 있는데 여기서는 줄이 좀 있으니

정원과 불상을 안 보실 분들은 바로 옆에 

골든 브릿지를 둘러보다가 사람이 별로 없는

2번 케이블카로 이동할 수 있는 트램을 

타고 이동해 꼭대기 지점으로 올라가는 

방법도 나쁘지는 않을 거 같네요.


글이 너무 길어진 관계로 골든 브릿지가 있는

중간 지역과 놀이기구가 있는 꼭대기 지역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2편에서 

살펴보도록 할게요.


[다낭 여행] 바나힐 살펴보기 -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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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3박 5일 다낭 여행을 다녀와 

앞으로 여행을 가실 분들을 위해 포스팅해요.


저는 베트남 항공사인 비엣젯 항공을 

이용하였는데, 인천 공항 1터미널 3층

비엣젯 항공사 카운터(K, J)에서 탑승권과

위탁 수하물을 맡기고 셔틀 트레인을 타고

외부에 있는 탑승동에서 비행기를 탔어요.


참고로 비행기 시간이 오전 6:30이여도

항공사 카운터에서 Close 시간 06:10이라고

알려주면 비행기 출발시간이 아닌

Close 시간 전에 비행기 탑승을 

완료해야 되니 주의하세요.


인천공항에서 다낭까지는 

대략 4~5시간 정도 소요되는데요.


다낭 시간은 한국 시간 -2시간이니 

참고하시고 이제부터 다낭 공항 

입국, 출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입국하기


다낭(베트남)은 일본처럼 입국 신고서가

필요가 없어서 공항에 도착하시면

바로 ASEAN이라고 표시된 입국 심사대로

가셔서 줄을 쓰고 여권을 보여주면 

입국 심사가 완료돼요.



입국 심사대를 지나면 왼쪽에는 입국 면세점과

유심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LTE 기준 $7에

판매하고 있는데 공항이 되게 작으니

다른 판매점에 더 싼 유심이 있나 둘러보세요.


입국 심사대 전면으로 수하물 찾는 곳이 있어

바로 짐을 들고 30m 정도 나가면 세관이

나오는데 여기서는 핸드백만 보안 검사

(엑스레이)를 하니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검사 기계에 핸드백(작은 가방)을 올려주세요.



세관을 바로 나오면 공항 출구인데,

바로 왼쪽으로 공항 환전소가 있어요.



베트남의 경우 한국에서 베트남 돈으로 

바꾸는 것보다는 미국 달러($)로 환전해서

베트남에서 환전하시는 게 이득이에요.


제 기억상 환전소가 3~4개 정도 있었는데

공항 환전소는 환율이 좋지 않으니

택시, 그랩 차량비 정도만 생각하여

여유 있게 환전하세요.



다낭 환전소를 비교하여 정리한 포스트가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참고하세요.


[베트남] 다낭에서 환전하기 

(환전소 비교 - 공항, 롯데마트, 호텔)


그랩(앱) 4인승 차량으로 다낭 국제공항에서

다낭 시내까지 콜한 가격인데 85K(85,000동)

이라고 나오지만 공항 톨비 1K(1,000동)이

추가적으로 발생하여 기사님에게 

86K(86,000동)을 지불하였어요.



참고로 그랩(스마트폰 앱)은 콜택시, 

우버 같은 앱이고 휴대폰 인증 절차가 있어 

문자로 인증 번호를 수신해야 되기 때문에 

한국에서 가입을 하시거나, 베트남 유심을 

사실 때 현지 전화번호(통화 기능)가 있는 

유심을 사서 인증을 하셔야 돼요.


그리고 시내를 투어하는 관광버스도

다낭 국제공항이 시작/종점이라고 

하니 검색해보세요.





출국하기


다낭 국제공항 출국장에 가면 항공사

카운터를 중앙을 기준으로 왼쪽은 한국계

대형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오른쪽은 비엣젯 카운터가 있어요.



화장실과 쓰레기통은 공항의 왼쪽/오른쪽

끝 쪽에 있고, 보안 검사대, 출국 심사대의

개수가 그리 많지는 않아요.


면세 지역에는 왼쪽 끝에는 레스토랑(+맥주), 

오른쪽 끝에는 버거킹이 있고 중간에는 

롯데면세점과 카페, 기념품 판매점이 있어요.





참고로 면세점 내부의 상품 가격은 저렴하지

않고, 남은 베트남 돈을 카드와 함께 사용

할 수 있으며, 미국 달러로도 계산이 가능해요.


항공기에서 마실 물을 구매하였는데 하나에

$2 하고, 베트남 1,000동 미만은 받지 않으니

1,000동 미만의 화폐는 공항 가기 전에 

마트 등에서 다 사용하세요.


그럼 이상으로 다낭 국제공항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며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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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지막 날 일정 때문에 오행산을

방문하였다가 땀을 너무 흘려서 샤워 시설을

찾다가 티 라운지에서 샤워를 위해 

방문해보았어요.


아.. 오행산은 복귀날 방문하지 마세요.

더운 날에 방문하면 정말 땀에...


티 라운지는 여행자 지원센터처럼 

캐리어(짐) 보관, 셔틀버스, 샤워 시설 등을

같이 운영하고 있어요.


1층에 들어가면 카페처럼 음료, 식품 판매대가

각종 셔틀버스, 유심 등의 안내문이 있어요.



샤워 서비스 이용하기


가서 직원분께 샤워 시설을 이용하고 싶다고

말하고 7만 동을 내고 수건을 받아 

샤워장이 있는 3층으로 올라갔어요.



3층을 올라가 오른쪽을 보면 사진처럼

화장실 + 샤워 부스가 있어요.


문 앞에 "샤워 중" 푯말이 있으니 확인하고

들어간 다음 문의 손잡이가 오피스 건물의 

창문 손잡이와 비슷하니 문을 닫고 손잡이를

돌려 잠금장치를 하시면 돼요.



안에 들어가면 샴푸, 린스, 폼클렌징, 

바디워시가 구비되어 있어요.


샤워를 마치고 문 앞 오른쪽 화장대에

드라이기가 있으니 사용하시면 되고

스킨, 로션 등은 따로 없으니 참고하세요.


참고로, 샤워만을 하실 뿐은 주위의 숙소를

알아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제가 찾은 내용으로는 7만 동으로 모텔 급의

숙소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시간하고 거리 관계상 가까운 곳을

이용한 것이니 참고하세요.





카페, 유심 판매


1층에는 카페로 운영되어 다양한 음료를

팔고 있는데 대략 3만~4만 동에 팔고 있어요.


데이터 유심도 팔고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세요.





셔틀버스


다낭-바나힐-호이안 셔틀버스와

시내-공항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어요.


다낭-바나힐-호이안-다낭시내의 경우

1인 편도 11만 동, 왕복 18만 동으로

달러로도 결제가 가능해요.


자세한 시간표 등은 아래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유모차 대여, 캐리어 보관 서비스


이 밖에도 우산, 유모차, 휠체어 대여 서비스도

함께하고 있는데, 하루당 가격을 살펴보면

우산의 경우 대여료 2만 동에 보증금 20만 동, 

유모차는 대여료 5만 동에 보증금 1백만 동,

휠체어는 대여료 10만 동에 보증금 

2백만 동이네요.


짐 보관(캐리어)은 2만 동에 오전 9시

~ 오후 9시 30분까지 보관할 수 있고

오후 10시 이후(영업 종료)에는 찾을 수 없고

다음날 찾을 경우 $5의 추가금이 부과되니

이점에 유의하시고 맡기세요.



만약에 장기간 짐을 맡기신다면 롯데마트에

3일간 무료로 보관할 수 있으니

이에 대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포스트 내용을 참고하세요.


[베트남 다낭] 롯데마트 쇼핑,

환전, 캐리어 보관하기(무료)

 

다낭 여행 때 유용한 곳인 티 라운지에

대해 알아보았데 확실히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교통비는 아낄 수 있을 거 같네요.


그럼 이만 티 라운지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며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연관 포스트


다낭 국제공항 살펴보기

(다낭 공항, 입/출국, 환전소, 시내로 가기)


다낭에서 환전하기

(환전소 비교 - 공항, 롯데마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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