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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 때 많은 일본인들이 방문한다는

메이지 신궁을 방문했어요.


방문일 : 2017.04.16


신주쿠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어

주변 동네를 구경하며 10~15분 걸어갔어요.



저는 신주쿠 일대를 둘러보다가 메이지 신궁으로

향해 신주쿠역에서 출발했지만 바로 

메이지 신궁을 가실 분은 히라주쿠역, 요요기역, 

기타산도역 순으로 가까우니 여행 시 참고하세요.

(히라주쿠역에서 도보 3~5분)



입장 시간 : 일출 ~ 일몰

입장료 : 신궁 무료, 전시실 500엔


구글 지도에서 보면 메이지 신궁은 녹색 숲

가운데 있어서 입구에서 건물 있는 곳까지는

나무숲을 따라 좀 걸어가야 돼요.



걸어가는 길 중간마다 등 같이 여러 가지

조형물 들이 설치되어 있어요.




큰 문을 지나 내부로 들어가면 청록색 지붕과

갈색의 나무 건물들이 보여요.





입구 근처에 우물(약수터) 같은

곳이 있는데 마시는 물이 아니고

참배 전에 손을 씻는 용도라고 하네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건물 보수 공사 중이라

일부 건물에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어

제대로 보지는 못했어요. (2017년)





한편에는 상점에서 판매하는 나무 판(?)에

소원을 써서 걸어놓을 것을 볼 수 있어요.



상점을 살펴보면 부적, 핸드폰 고리 등의

액세사리를 판매하고 있어 기념품으로

하나 구매해도 괜찮을 거 같네요.

(600엔 ~ 1000엔)



메이지 신궁 건물 크기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공원과 같이 있어서 밖에서 내부로 들어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도심 속의 숲속을

걸으며 잠시 쉬어가는 것도 괜찮은 거 같네요.


메이지 신궁을 다 둘러보고 바로 남쪽에 있는

요요기 공원이 있어 잠시 피곤하신 분은

잠시 앉아 쉬어갈 수 있어요.



메이지 신궁을 둘러본 후 도쿄 도청에서

도쿄 야경을 보기 위해서 다시

신주쿠역 방향으로 향했어요.

(도보 15~20분 소요, 1.6km)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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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중심 기준 4시 방향 바다 근처에

있는 도쿄 디즈니 씨를 다녀왔어요.

(디즈니 리조트, 랜드, 씨)


방문일 : 2017.04.15


디즈니랜드, 씨의 입장권, 교통, 

어트랙션을 순서대로 살펴보도록 할게요.





입장권


도쿄 디즈니 리조트는 디즈니랜드, 디즈니 씨

총 2개의 지역으로 나뉘며 입장권 1장으로

1개 지역만 들어갈 수 있어요.


디즈니랜드는 아이들에게 어울리는

어트랙션(놀이기구)들이 많다고 하고

디즈니 씨는 어른들이 탈 만한 어트랙션과

물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퍼레이트와 

공연을 볼 수 있어요.



입장권은 각 입구에 있는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니 

여행일, 일정이 확실하면 국내 판매 사이트에서 

할인 쿠폰 등을 사용하여 좀 싸게 구매할 수

있으니 검색해보고 여행을 떠나세요.



여러 가지 패스가 있는데 간략하게만 알아볼게요.

(요금: 성인(18세 이상) / 12~17세 / 4~11세)


1. 1 ~ 4일권

(랜드, 씨 중 하루 1곳 이용)

1일 : 성인 7,400엔 / 6,400엔 / 4,800엔

2일 : 성인 13,200엔 / 11,600엔 / 8,600엔


2. 스타라이트 패스 포트

(토, 일 공휴일 오후 3시부터 입장)

성인 5,400엔 / 4,700엔 / 3,600엔


3. 애프터6 패스 포트

(토, 일, 공휴일 오후 6시~)

전부 4,200엔


4. 시니어 패스 (65세 이상) : 6,700엔


저는 스타라이트 패스 포트로 오후 4시 

이후부터 디즈니 씨를 돌아다녔네요.


각 패스에 대한 내용, 영업시간 등은 변경될 

수 있으니 디즈니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한국어 지원)


디즈니리조트 홈페이지






교통


도쿄 디즈니랜드는 도쿄 시내와 좀 떨어져 있어

JR 열차를 타고 마이하마(Maihama) 역에서 

내리면 돼요.


저는 도쿄 역에서 JR 열차를 타고 마이하마 역에서

내렸는데, 도쿄역은 매우 커서 돌아다니다 길을

헤맬 수도 있으니 승강장, 안내판을

잘 보고 움직이세요.



도쿄 역 - 마이하마 역 : 15분, 220엔, JR 노선


JR 열차 말고 신주쿠 버스터미널, 이케부쿠로,

나리타 공항, 하네다 공항 등에서 운행하는

직행버스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디즈니랜드, 씨로

이동할 수 있는 모노레일 정거장이 있어요.



모노레일을 타고 디즈니랜드, 디즈니 씨 

순서로 정거장에 정차하니 원하는 

정거장에서 하차하면 돼요.

(성인 260엔, 아동 130엔)



JR 마이하마 역에서 디즈니 씨까지는

1.5km 정도라 걸어갈 수 있을 거 같아요.





어트랙션 (놀이기구)


디즈니 씨 정거장에 내려서 한쪽에 있는 매표소에서

스타라이트 패스 포트(토, 일, 공휴일)를 구매하여

오후 4시가 넘은 시간에 디즈니 씨에 입장했어요.


입구를 지나 바로 앞에 커다란 호수와 근처에서

퍼레이드 공연을 하고 있었어요.

(셀카봉 사용 금지)



디즈니리조트의 어트랙션, 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많고 지역이 넓어 디즈니 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지도, 공연 시간 등을 먼저 확인하고 

방문하면 알차게 구경할 수 있어요.


각 어트랙션의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디즈니랜드 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디즈니랜드 어트랙션 안내


디즈니 씨 어트랙션 안내


디즈니 씨 퍼레이드/공연 안내


퍼레이드 공연을 보고 한 바퀴 둘러보았는데 

씨 가운데로 물길이 있어서 물과 관련된 

어트랙션들도 많이 있으며 항구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많은 어트랙션들이 있는데 패스트 패스라고

시간 지정 티켓이 있으니 이를 최대한 활용하세요.


이런 정보 없이 타워 오브 테러를 줄을 서서

기다리니 한 1시간 반 이상 기다렸다가 

탄 거 같네요.



그냥 줄을 서서 놀이기구를 타면 대기시간 

1 ~ 2시간은 생각하고 줄을 서야 할 거 같네요.


타워 오브 테러는 타워 안에 있는 놀이 기구로

아래에서 위로 쏟아 오르는 놀이기구로

맨 꼭대기에 올라가면 디즈니 씨의

전경을 볼 수 있어요.


야간에 하는 퍼레이드를 보다가 사람들이 많이

빠진 틈을 타 인디아나 존스로 뛰어갔는데도

대기하는 사람이 많아 1시간 정도 기다렸네요.



인디아나 존스은 차를 타고 옛 사원 내부를 

탐험하는 어트랙션이에요.



디즈니 씨에는 다양한 음식점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좀 높아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먹었어요.



대략 1인당 최소 1,000엔 ~ 2,000엔 정도로

예산을 잡는게 좋을 듯하네요.



중간마다 기념품 상점이 있는데 디즈니 캐릭터

상품들로 인형, 핸드폰 고리, 머리띠 등

다양한 랜드마크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어요.


만약에 기념품을 미처 구매하시지 못한 분들은

도쿄 시내에 디즈니 스토어에서도

디즈니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니 참고하세요.

(스토어 : 인형, 컵, 접시 등을 판매)



디즈니랜드, 씨가 넓고 즐기 수 있는 어트랙션

많고 대기 시간도 길어서 여행 일정 1일을

할애할 수 있는 분은  1일 패스권을 구매해서

아침 일찍부터 어트랙션을 타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일본의 골든위크(연휴) 5월 초에 방문한다면

방문객이 너무 많아 혼잡할 거 같으니 이때를

피해서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게 좋을 거 같네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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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람차, 메가웹, 도쿄빅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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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 일대를 구경할 예정이라 시내보다는

오다이바에 있는 스터스티 도쿄 베이사이드

호텔에 1일 묵기로 했어요.


오다이바는 도쿄 시내에서 유리카모메 선을

타면 갈 수 있어요. (신바시 역에서 시작)



유리카모메 고쿠사이텐지조세몬 역에서 내려서

아오미 역(관람차) 방향으로 500m 정도 걸어가면

호텔 입구에 도착할 수 있어요.



저는 아침 일찍 호텔에 캐리어를 맡긴 후

오다이바와 도쿄 시내를 관광하기로 하였어요.


호텔은 바다에 인접하여 아침에 산책을

즐기시는 사람들이 보이고 다리 건너에

메가웹과 대관람차가 보이네요.




편의점은 인근에 없고 500m 정도 떨어진

고쿠사이텐지조세몬 역 근처 건물에 편의점이 있어  

관광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올 때 간식거리를

사서 호텔로 오는 걸 추천드려요.



관광을 마치고 좀 늦은 시간에 체크인하러 

갔더니 미리 짐을 방에 넣어주셨네요.


원래 스탠다드 싱글 룸을 예약했는데

일요일에 숙박해서 여유 방이 많아서

그런지 스탠다드 트윈 룸으로 바꿔줬네요.


방을 살펴보면 침대에 갈아입을 옷과

전기 포트, TV 등을 볼 수 있는데

방이 생각보다 넓어서 캐리어도 편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욕조도 풀 사이즈라 편하게

누워서 피로를 풀 수 있어요.



1층 방에서 숙박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창문을 열어 보니 앞에 쉼터가 있네요.



식당은 1층에 있는데 조식은 이용하지

않아서 맛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도심 호텔들과는 다르게 주위 편의시설이

살짝 떨어져 있어 약간 불편하고 조용한 동네라 

썰렁하기도 하지만 내부 시설(방, 호텔)은

나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금연, 흡연 방 이렇게 2개가 있으니 

예약할 때 주의하세요.


도쿄빅사이트가 근처에 있어 전시회 등을

찾는 비즈니스 고객이 주로 숙박하는 거

같은데 도쿄빅사이트에서 전시회, 행사가

있을 때는 예약하기 힘들 거 같기도 하네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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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에서 도쿄 시내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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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중심지 기준 11시 방향에 있는 

이케부쿠로 일대와 애니메이트, 선샤인 시티

안에 있는 포켓몬 센터를 둘러보기 위해 

이케부쿠로를 방문했어요.


방문일 : 2017.05


이케부쿠로는 번화가로 JR 노선과

도쿄 지하철 노선이 만나는 곳이에요.


주요 관광지로는 선샤인 거리, 선샤인 시티에

있는 포켓몬 센터, 수족관, 전망대가 있어요.


이케부쿠로 역이 매우 커 출구도 엄청 많은데

35번 출구로 나와 선샤인 시티 방향으로

건물 사이를 걸어갔어요.



가는 길에 게임 센터들이 많이 있네요.





선샤인 시티

(포켓몬 센터)


선샤인 시티 2층에 위치한 

포켓몬 센터를 가보았어요.




이케부쿠로 말고 스카이트리 쪽에도

포켓몬 센터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입구에서부터 큰 포켓몬

모형이 반겨주는네요.





내부에는 포켓몬 인형, 음식, 방석, 베게, 컵

다양한 포켓몬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포켓몬 센터를 다 둘러보고 근처에 

J-WORLD라고 점프 관련된 거 같은데

애니메이션 원피스, 드래곤볼, 은혼 등을

주제로 꾸며 놓은 테마랜드 같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J-WORLD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일본어)


J-WORLD 홈페이지


1층에는 분수대에서 분수쇼를 볼 수 있으며

선샤인 시티가 이케부쿠로에서 제일 높은

건물인데 선샤인 시티 60층에 있는 전망대에서

도쿄 시내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전망대 입장료 1,200엔)



선샤인 시티 포켓몬 센터를 둘러보고

시간 관계상 다시 이케부쿠로 역으로 걸어가

애니메이트를 방문했어요.







애니메이트 선샤인

(카페)


원래는 아키하바라의 애니메이트랑

이케부쿠로의 애니메이트랑 판매하는

상품이 다르다고 해서 방문해봤어요.


선샤인 시티 건물 바로 앞에 있는

애니메이트 선샤인(카페)를 방문했어요.




애니메이트 카페는 1층에 있는 건물 층별

안내판을 보면 애니메이트 선샤인이라고

나와 있는 거 봐서는 애니메이트와

관련된 가게들 같네요. 



입구에는 카페와 간단한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위층으로 올라가니 코스프레에 관련된

옷, 가발, 장식품들을 판매하고 있네요.




옷의 품질을 보니 대충 만든 게 아니고

디테일하게 잘 만든 옷들 이였어요.


공장에서 대량 생산한게 아니라 직접 

손수 만든것인지 가격이 비싸네요.


여행 전에 조사한 바로는 이케부쿠로 애니메이트가 

여성향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이 말이 애니메이트 선샤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들 대부분이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남자 캐릭터의 상품을 주로 판매하고 있는 걸

말하는 거 같네요. 


지금 생각하니 여기서 다수의 만화책,

화보집 등은 보지 못했던거 같네요.


선샤인 시티 앞에 있는 애니메이트 말고도

이케부쿠로 역 방향으로 가는 길에도

애니메이트가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참고하세요.


애니메이트를 둘러보고 다음 관광 목적지인

스카이트리로 지하철을 타고 떠났어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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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일대를 둘러보다 근처에 있는

한인 타운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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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 2017.05.08


한인 타운은 JR 신 오보쿠 역과

도쿄 지하철 히가시신주쿠 역에서

내리면 볼 수 있어요.


원래 계획이 없이 한인 타운 주변을 

둘러보는 거라 목적지 없이 걸어 다녔어요.


큰 길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익숙한

한글로 된 간판들이 보이기 시작해요.



지나가는 길에 일본 잡화점으로 유명한

돈키호테를 구경하였는데 간판부터

한글로 표기가 되어 있네요.




돈키호테 안에는 한국산 식품들도

판매하고 있어서 한국 음식이 그리우면

여기서 쇼핑을 하면 될 거 같네요.



확실히 일본 콜라는 싸네요.

(1.5L 세금 미포함 150엔)



돈키호테를 나와 뒤 골목으로 걸어가니

떡집, 삼겹살 집 등 한식집으로 골목이

꽉 차 있어요.



골목을 나와 다시 지하철 역 방향으로

큰 길을 따라 걸었는데 이국적인 길거리

느낌이 약간 나기도 하네요.



만약에 도쿄 여행 중 한국 음식이

먹고 싶으면 한인 타운에 와서 식사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네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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