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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도쿄

[도쿄 여행] 도쿄 디즈니 씨 둘러보기 (입장권, 가는 방법, 스타라이트 패스포트 이용후기, 디즈니랜드)

by GhostWeb 2019.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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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중심 기준 4시 방향 바다 근처에

있는 도쿄 디즈니 씨를 다녀왔어요.

(디즈니 리조트, 랜드, 씨)


방문일 : 2017.04.15


디즈니랜드, 씨의 입장권, 교통, 

어트랙션을 순서대로 살펴보도록 할게요.





입장권


도쿄 디즈니 리조트는 디즈니랜드, 디즈니 씨

총 2개의 지역으로 나뉘며 입장권 1장으로

1개 지역만 들어갈 수 있어요.


디즈니랜드는 아이들에게 어울리는

어트랙션(놀이기구)들이 많다고 하고

디즈니 씨는 어른들이 탈 만한 어트랙션과

물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퍼레이트와 

공연을 볼 수 있어요.



입장권은 각 입구에 있는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니 

여행일, 일정이 확실하면 국내 판매 사이트에서 

할인 쿠폰 등을 사용하여 좀 싸게 구매할 수

있으니 검색해보고 여행을 떠나세요.



여러 가지 패스가 있는데 간략하게만 알아볼게요.

(요금: 성인(18세 이상) / 12~17세 / 4~11세)


1. 1 ~ 4일권

(랜드, 씨 중 하루 1곳 이용)

1일 : 성인 7,400엔 / 6,400엔 / 4,800엔

2일 : 성인 13,200엔 / 11,600엔 / 8,600엔


2. 스타라이트 패스 포트

(토, 일 공휴일 오후 3시부터 입장)

성인 5,400엔 / 4,700엔 / 3,600엔


3. 애프터6 패스 포트

(토, 일, 공휴일 오후 6시~)

전부 4,200엔


4. 시니어 패스 (65세 이상) : 6,700엔


저는 스타라이트 패스 포트로 오후 4시 

이후부터 디즈니 씨를 돌아다녔네요.


각 패스에 대한 내용, 영업시간 등은 변경될 

수 있으니 디즈니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한국어 지원)


디즈니리조트 홈페이지






교통


도쿄 디즈니랜드는 도쿄 시내와 좀 떨어져 있어

JR 열차를 타고 마이하마(Maihama) 역에서 

내리면 돼요.


저는 도쿄 역에서 JR 열차를 타고 마이하마 역에서

내렸는데, 도쿄역은 매우 커서 돌아다니다 길을

헤맬 수도 있으니 승강장, 안내판을

잘 보고 움직이세요.



도쿄 역 - 마이하마 역 : 15분, 220엔, JR 노선


JR 열차 말고 신주쿠 버스터미널, 이케부쿠로,

나리타 공항, 하네다 공항 등에서 운행하는

직행버스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디즈니랜드, 씨로

이동할 수 있는 모노레일 정거장이 있어요.



모노레일을 타고 디즈니랜드, 디즈니 씨 

순서로 정거장에 정차하니 원하는 

정거장에서 하차하면 돼요.

(성인 260엔, 아동 130엔)



JR 마이하마 역에서 디즈니 씨까지는

1.5km 정도라 걸어갈 수 있을 거 같아요.





어트랙션 (놀이기구)


디즈니 씨 정거장에 내려서 한쪽에 있는 매표소에서

스타라이트 패스 포트(토, 일, 공휴일)를 구매하여

오후 4시가 넘은 시간에 디즈니 씨에 입장했어요.


입구를 지나 바로 앞에 커다란 호수와 근처에서

퍼레이드 공연을 하고 있었어요.

(셀카봉 사용 금지)



디즈니리조트의 어트랙션, 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많고 지역이 넓어 디즈니 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지도, 공연 시간 등을 먼저 확인하고 

방문하면 알차게 구경할 수 있어요.


각 어트랙션의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디즈니랜드 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디즈니랜드 어트랙션 안내


디즈니 씨 어트랙션 안내


디즈니 씨 퍼레이드/공연 안내


퍼레이드 공연을 보고 한 바퀴 둘러보았는데 

씨 가운데로 물길이 있어서 물과 관련된 

어트랙션들도 많이 있으며 항구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많은 어트랙션들이 있는데 패스트 패스라고

시간 지정 티켓이 있으니 이를 최대한 활용하세요.


이런 정보 없이 타워 오브 테러를 줄을 서서

기다리니 한 1시간 반 이상 기다렸다가 

탄 거 같네요.



그냥 줄을 서서 놀이기구를 타면 대기시간 

1 ~ 2시간은 생각하고 줄을 서야 할 거 같네요.


타워 오브 테러는 타워 안에 있는 놀이 기구로

아래에서 위로 쏟아 오르는 놀이기구로

맨 꼭대기에 올라가면 디즈니 씨의

전경을 볼 수 있어요.


야간에 하는 퍼레이드를 보다가 사람들이 많이

빠진 틈을 타 인디아나 존스로 뛰어갔는데도

대기하는 사람이 많아 1시간 정도 기다렸네요.



인디아나 존스은 차를 타고 옛 사원 내부를 

탐험하는 어트랙션이에요.



디즈니 씨에는 다양한 음식점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좀 높아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먹었어요.



대략 1인당 최소 1,000엔 ~ 2,000엔 정도로

예산을 잡는게 좋을 듯하네요.



중간마다 기념품 상점이 있는데 디즈니 캐릭터

상품들로 인형, 핸드폰 고리, 머리띠 등

다양한 랜드마크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어요.


만약에 기념품을 미처 구매하시지 못한 분들은

도쿄 시내에 디즈니 스토어에서도

디즈니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니 참고하세요.

(스토어 : 인형, 컵, 접시 등을 판매)



디즈니랜드, 씨가 넓고 즐기 수 있는 어트랙션

많고 대기 시간도 길어서 여행 일정 1일을

할애할 수 있는 분은  1일 패스권을 구매해서

아침 일찍부터 어트랙션을 타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일본의 골든위크(연휴) 5월 초에 방문한다면

방문객이 너무 많아 혼잡할 거 같으니 이때를

피해서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게 좋을 거 같네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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