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국 시 자동 출입국심사가 안될 때 (여권 미인식, Smart Entry Service, 자동출입국심사)

2017년 1월부터 만 19세 이상 국민은

해외 출입국 시 자동출입국심사 기계를

이용하여 빠르게 출입국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만 7 ~ 18세 이하는 사전 등록 후 이용)

2017년도에 해외 출장과 여행 때 한번

이용해 보았는데 그때는 시스템 아직 구축 및 

테스트 중이라 사전등록자와 시스템에 정보를 

등록 중이라 먼저 등록된 사람만 이용 가능하였는데

이제는 만 19세 이상 국민 누구나 된다고 해서 

2018년도에 이용해 보았는데요.

2018년 4월에 출국하려니 역시나

자동출입국심사 기계에서 여권을 인식하지

못해서 유인 출입국 심사대에서 도장을

받고 출국했어요.

그래서 또 안될 거 같아서 귀국해서 인천공항에

있는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센터에 가서

자동출입국심사를 신청했어요.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센터는 제1, 2 여객터미널에

각각 있으며 07:00 ~ 19:00 연중무휴로

이와 같이 인식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분은

시간이 된다면 등록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세요.

신청하면 바로 여권에 자동출입국심사 태그(?)를

붙여 주는데 유효기간은 여권 만료일 - 1일로

여권이 만료되기 전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신청 후 다음 출국 때 이용해보니 여권이 바로 

인식되어 빠르게 심사장을 지나갈 수 있어 편하네요.

자세한 운영 시간, 위치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인천공항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인천공항 홈페이지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센터 안내)

그리고 국가관 자동출입국심사도 가능한 거

같은데 제가 이용해보지 않아서 아래에다

링크 주소가 같이 첨부해 놓을게요.

국가 간 자동출입국 심사

(미국, 홍콩, 마카오, 대만, 독일)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