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산업단지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인 청년동행카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청년동행카드란?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에 근무 청년 근로자(만 15세 ~ 만 34세, 군 복무를 마친 사람의 경우 복무 기간만큼 지원연령 연장, 단 한계 연령은 만 39세로 한정)에게 매월 5만 원씩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버스, 지하철, 택시, 주유비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카드를 발급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지원 카드사로는 신한카드, BC카드(기업, 농협 은행)이 있으며, 신한 카드의 경우에는 기존 보유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신청 방법은 청년동행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접수를 한 다음 지원 대상 여부 확인 문자가 온 뒤 1~2일 뒤에 은행, 카드사에서 카드를 발급받으면 돼요.
신청 전에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되는 기업인지 조회가 가능하며, 사업자 등록번호, 법인번호 등을 알면 편하게 조회할 수 있어요.
그리고 군 복무를 마치고 만 34세가 넘으신 분은 병적 증명서를 첨부해야 하기 때문에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병적 증명서를 인쇄하여 스캔한 다음 이미지 파일로 첨부하시면 돼요.
그러면 한국산업단지공단(청년동행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를 해보도록 할게요.
우선 아래의 링크를 통해 청년동행카드(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하세요.
가입이 끝나셨다면 메인 페이지에서 <신청 접수>를 클릭하세요.
바우처 신청 접수 페이지에서는 개인 정보, 사업장 정보(산업단지) 등을 조회하여 정보를 입력해 주시면 돼요.
사업장을 검색하여 회사명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입력되는데 해당 정보가 맞나 확인하시고, 카드사(신한, BC), 출퇴근 교통수단, 소요시간, 월 교통비 총 금액, 해당 사업장 입사일 등을 입력하세요.
신청이 완료되면 다음과 같이 신청 결과 조회 페이지를 볼 수 있어요.
주말이 껴있지 않은 이상 대부분 다음 날 신청에 대한 결과를 카카오톡, 문자 등으로 연락받을 수 있으며, 바우처 확정 후 카드사에게 통보가 가야 되기 때문에 최대 2일 정도 소요된다고 하네요.
바우처 확정 후 카드사 변경은 월 1회, 매월 2일부터 20일까지 바우처 관리의 발급 정보 조회 메뉴에서 가능하다고 해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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