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갤럭시 노트 20 하단에 있는 내비게이션 바 스타일과 버튼 순서를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내비게이션 바는 이전 갤럭시에서 사용하던 물리 버튼(뒤로 가기, 홈, 최근 실행 앱 보기)이 화면 속으로 들어왔다고 생각하면 돼요.
내비게이션 바 설정을 위해 설정을 실행한 다음 목록에서 <디스플레이> 항목을 터치하세요.
(또는 설정의 검색 창에 내비게이션 바를 입력하세요.)
디스플레이 메뉴에서 하단에 <내비게이션 바>를 선택하세요.
내비게이션 바 스타일은 <버튼>, <스와이프 제스처> 이렇게 두 가지 방식을 제공하고 있어요.
버튼 방식은 이전에 사용하던 물리적인 버튼과 같이 최근 실행 앱 보기, 홈, 뒤로 가기 버튼을 사용할 수 있고 하단의 버튼 순서에서 최근 실행 앱/뒤로 가기 버튼의 위치를 좌/우 중 어떤 순서로 사용할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어요.
스와이프 제스처는 하단의 버튼을 표시하지 않고 화면을 밀어서 내비게이션 바를 표시하는 형태로 스와이프 제스처 아래에 있는 <옵션 더 보기> 버튼을 터치하면 더 자세한 설정을 할 수 있어요.
스와이프 제스처 옵션 더 보기에는 <아래에서 위로>, <여러 방향으로> 방식을 선택과 뒤로 가기 제스처 민감도를 설정할 수 있어요.
아래에서 위로는 버튼처럼 뒤로 가기, 홈 화면, 최근 앱 보기 동작을 각 부분을 밀어서 작동하는 방식이에요.
여러 방향으로는 화면의 하단을 위로 밀면 홈 화면으로 돌아가는 방식이에요.
이외에도 아래에 제스처 힌트 표시, 키보드 숨기기 버튼 표시, S 펜 제스처 차단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니 사용자 입맛에 맞춰서 커스텀하여 사용하시면 될 듯하네요.
내비게이션 스타일 버튼 방식 중 내비게이션 바 색상을 검은색으로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디스플레이> 메뉴 상단에 있는 라이트/다크 모드 선택에서 다크 모드를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문제는 모든 스타일이 다크로 변경되기 때문에 메뉴, 앱(카카오톡 등)이 다크 모드로 동작하기 때문에 이를 원하지 않는 분들을 위한 내비게이션 바 색 선택이 생겼으면 하네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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