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에 있는 엣지 스크린을 사용 방법과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엣지 패널 (Edge panel)
엣지 패널은 이전의 갤럭시 노트 엣지 때부터 엣지 스크린(액정 왼, 오른쪽에 엣지)의 특성을 잘 활용한 기능으로 앱 목록, 라이브 메시지, 도구(나침판, 자 등), 음악 등 사용자 입맛에 맞게 설정할 수 있는 창이에요.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화면 오른쪽 상단에 보면 한쪽에 회색으로 나와 있는 바를 볼 수 있는데 이를 왼쪽으로 밀면 엣지 패널을 볼 수 있어요.
엣지 패널 하단에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버튼을 클릭하면 엣지 패널 설정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어요.
또는 설정 - 디스플레이 - Edge screen으로도 설정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어요.
엣지 스크린에서는 엣지 패널의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고, <Edge 패널> 글자를 터치하면 엣지 패널에 어떠한 기능을 배치하고 사용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와요.
기본적으로는 애플리케이션이 선택되어 있고 삼섬 멤버십, 라이브 메시지, 도구, 음악, 클립보드 등을 선택할 수 있고 갤럭시 스토어에서 항목을 추가할 수 있어요.
도구 항목의 경우 나침반, 계수기, 손전등, 수평기, 자를 제공하고 있어 길 찾기와 간단한 작업에 활용할 수 있어서 좋네요.
이외에도 엣지 패널을 살펴보면 유튜브와 웹 브라우저를 멀티 창으로 바로 볼 수 있는 버튼이 있어 평소에 유튜브를 시청하면 웹 서핑을 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할 거 같네요.
엣지 라이팅 (Edge lighting)
엣지 라이팅은 앱에서 알림이 발생하면 화면 테두리(엣지 영역)에 불빛 스타일 효과를 주어 이를 알려주는 기능으로 사용자가 상단의 알림 창의 효과, 색상을 지정할 수 있고 고급 탭에서는 테두리의 투명도(낮음/높음), 너비(좁게/넓게), 알림 길이(짤게/길게)를 설정할 수 있어요.
앱 선택에서 해당 앱에서 알림이 발생하면 엣지 라이팅으로도 표시할 것이지 설정할 수 있어요.
기본으로는 메시지(문자) 앱이 설정되어 있는 거 같네요.
저는 갤럭시 S7에서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로 데이터를 이전하여 사용 중인데, 카카오톡도 엣지 라이팅 앱 선택 목록에 들어가 있네요.
이 밖에도 스마트폰을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기능들이 많아 내 입맛에 맞게 꾸미는 재미가 있네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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