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수메르 - 하드라마베스 사막 지역에서 발견할 수 있는 <파로크의 아이 메모>의 위치와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해당 메모는 수메르 - 하드라마베스 사막 남, 북쪽 지역에서 발견할 수 있어요.
파로크의 아이 메모 - 첫 번째
이 사막은 타니트 부족의 구역이다.
그들과는 제법 통했다.
선물을 교환한 후 그들은 사냥터를 건드리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뒤 우리를 풀어줬다.
한때 그들은 화신의 시끄러운 신도들이었으나, 최근 갑자기 부유해지더니 용병단 사이에서 유명해졌다.
루냐 누님은 그들에게 까칠하게 굴었다.
몇 년 전 아자릭이라는 녀석이 자신의 일거리를 훔친 바람에 수십만 모라를 날렸다고 한다.
계약금만 15만 모라였는데...
파로크의 아이 메모 - 두 번째
- 필드에 있는 야영지 텐트 안에서 발견 가능해요.
왜 이곳에 북방인의 야영지가 있는 걸까?
해가 지면 미넘과 자리에게 정찰하라고 해야겠다.
밥만 축내는 멍청한 것들! 정말 쓸모없다니까! 발각될 뻔한 걸로도 모자라 도망치다 에디를 놓쳐?
걔가 얼마나 오래 훈련시킨 개인데!
그래도 에디는 우리의 신호를 볼 수 있을 테니 괜찮을 거다.
녀석은 여단의 훈련받은 사냥개니까...
그 개는 북방인 여자와 노느라 정신이 없는지 신호를 보지 않는다.
망할 배신자 같으니라고...
파로크의 아이 메모 - 세 번째
남쪽의 신의 장기말 지역 오른쪽 워프 포인트 근처에 있는 텐트 안에서 발견할 수 있어요.
협곡에는 오래된 유적이 많다.
유적은 모라나 다름없고, 모라가 있는 곳에는 파로크의 자녀가 빠질 수 없다.
정찰 중인 삼각 쇳덩이를 조심스레 피한 끝에... 석판들을 발견했다.
하지만 고대 문자가 새겨져 있어 알아볼 수가 없다...
루냐 누님은 우리에게 일부로 챙기라고 했다.
나중에 잘 포장해서 아카데미아 책벌레들에게 팔면 떼돈을 벌 수 있을지도 모른다...
신나게 자축하고 술이 깼을 땐, 이미 모아둔 석판이 산산조각 난 후였다...
되돌릴 방법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손재주가 좋으니까...
필드 탐험에서 추가적으로 발견되는게 있으면 추후에 추가하도록 할게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도 즐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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