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 중 아침에 신주쿠교엔을 구경한 후
신주쿠 역 근처에 있는 우동 맛집인 우동 신을
점심시간을 피해 평일 오후 1시쯤에
방문하였어요.
인기 있는 집이라 점심시간을 피해
방문하였는데도 사람들이 길을 따라
줄 서 대기하고 있었어요.
대략 30분 정도 기다린 거 같으니 여행 계획에
차질 없게 대기 시간도 생각하여 여유 있게
방문하시고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아요.
월~일 : 오전 11:00 ~ 오후 11:00
(2018. 10 - 구글 맵 기준)
줄을 서서 대기하면 직원분이 메뉴판을 들고
오는데 한국 메뉴판을 달라고 하면 가져다
주시니 메뉴를 보고 주문을 하시면 돼요.
메뉴판을 보면 자루우동, 붓카게 우동,
냉 간장 우동, 가케 우동과 다양한 토핑을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모둠 튀김 자루우동(1300엔)에
계란을 추가하고 과실주를 주문하였어요.
가게 안은 테이블이 다양하게 있어 1~4인석이
있고 가게가 작아 큰 캐리어의 경우 문 옆에
세워두고 들어가셔야 돼요.
백팩 정도는 테이블 밑에 보관할 수 있어
백팩을 들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어요.
테이블에 앉아 주문한 우동이 나오기 전에
얼음이 들어있는 과실주가 먼저 나왔어요.
과실주는 달달하면서 알코올이 약간 쎄 맛이라
술이 약하신 분은 천천히 드세요.
과실주로 축이고 있을 때 주문한
모둠 튀김 자루우동이 나왔어요.
튀김은 바싹하면서 맛있고 우동면은 탱탱하고
쫄깃하여 찍어 먹는 맛이 있네요.
도쿄, 오사카 일본 여행 중 제일 맛있는
우동 집이라 소개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며
도쿄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에게
추천해드려요.
자세한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
우동 신
일본 〒151-0053 Tōkyō-to, Shibuya-ku, Yoyogi,
2 Chome−20−16 相馬ビル1F
본 글은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고,
개인적인 기준으로 포스팅하오니
이점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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