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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국내 여행

하나로 패스 여행 - 경주편 [4/4]

by GhostWeb 2018.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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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로 패스 여행 (경주편) -

 

 

여행일 : 2018. 04. 27 (금)

 

 


 

" 일정 & 교통 "

 

경주는 볼 곳이 많아서 제대로 구경하고 싶으시다면

 

 

 

1박 2일로 여행 일정을 잡으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관광지 출발 도착  교통 구분 비고
석굴암 동대구역
(08:31)
불국사역
(09:47)
기차 (무궁화)
불국사역.
불국로터리
버스 정류장 
불국사
버스 정류장
좌석 버스 (11)
불국사 
12번 버스 
정류장
석굴암 
버스 정류장
좌석 버스 (12)
(약 20분 소요)
1시간마다 1대
(대부분 매시 40분 - 시간표 참조)
불국사 석굴암
매표소
불국사 정문 도보 
(빠른 걸음 
20분 소요)
네이버 지도상 1.1km


관광 안내도상
2.2km
안압지 불국사 안압지
(동궁과 월지)
버스
(약 40~50분 
소요)
야간 라이트
추천
경주 역사 유적 월성 지구 안압지 반월성 도보 10분 반월성,
석빙고,
첨성대,
고분, 왕릉
대릉원 
지구
첨성대 대릉원 지구
(매표소)
도보 5분 천마

 

 

 

 

동대구에서 불국사역을 가는 기차는 띄엄띄엄 있어요.

 

대부분 동대구에서 경주역으로 가는 

기차는 많으니 시간이 애매하시다면

 

경주역에서 가시는 방법도 있어요.

 

 

 

불국사역에서 불국사까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돼요.

 

 


" 석굴암 "

 

 

 

석굴암을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은 

불국사에서 12번 버스를 타고

 

석굴암으로 가는 방법이 있어요.

 

 

 

도보로 가는 길은 산길이 있는데

 경사가 있어 권장하지 않아요.

 

 

 

불국사역에서 11번 버스를 타고 불국사 

버스 정류장에 내리면 버스가 왔던 길

(불국사 안내소 맞은편)로 조금 20미터 정도에

 

12번 버스 정류장이 있어요.

 

 

 

11번 버스에서 내린 정류장에는 

정차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불국사에서 석굴암으로 가는 

12번 버스 시간표는 다음과 같아요.

 

 

 

12번 버스 시간표

 

 

 

주차장 근처에 전망대가 있는데 

여기서 불국사를 한눈에 보실 수 있어요.

 

 

 

주차장에서 매표소로 올라가는 

길에 왼쪽에 통일 대종이 있는데 

 

불우이웃 돕기 성금(천원)을 

내면 누구나 타종을 하실 수 있어요.

 

 

 

석굴암 입장료는 개인 기준 초등학생 2500, 

중고등학생 3500, 성인은 5천원 이에요.

 

 

경주 시민, 만 65세 이상, 장애인 복지 

카드 소지자, 국가유공자분들은

 

무료입장 가능하니 신분증, 

복지 카드 등을 꼭 지참하세요.

 

 

 

 

매표소에서 대략 10 ~ 15분 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석굴암에 도착할 수 있어요.

 

 

올라가는 길 바깥쪽은 울타리 같은

 시설이 없으니 주의하세요.

 

 

 

석굴암 외부 모습이에요.

 

내부는 촬영 금지라 찍지는 못했어요.

 

 

내부가 생각보다 작아서 사람들이 몰려서 

금방 구경하고 나와야 되는 구조에요.

 

 

 

 

 


" 불국사 "

 

석굴암을 구경을 마치고 다시 매표소 근처로 가면 

 

불국사로 내려가는 산길이 있어요.

 

 

 

지도상 2km가 안되어 보이고, 버스 시간도 

안 맞고해서 저는 걸어서 내려가기로 했어요.

 

 

 

 

약간 경사가 심하니 노약자 분들 

버스로 내려가시길 추천해요.

 

 

제 빠른 걸음으로 대략 20분 정도 

걸려서 불국사 입구에 도착했어요.

 

 

 

석굴암에서 내려오면 위의 

안내도에서 5시 방향 정문으로 도착해요.

 

 

 

입장료는 석굴암과 동일하게 성인은 5천원이에요.

 

 

 

일주문을 통해 들어오면 해탈교와 천왕문을 볼 수 있어요. 

 

 

 

천왕문을 지나오면 교과서에서 

보던 풍경을 보실 수 있어요.

 

 

저 위로 대웅전, 석가탑, 다보탑이

 있는데 바로 올라갈 수는 없고

 

양옆에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거기를

 통해서 내부로 들어가실 수 있어요.

 

 

 

대웅전

 

 

 

다보탑(좌) / 석가탑(우)

 

 


이 밖에도 많은 건물과 연못 등이 

있는데 사진보다는 직접 보시는 편이 

더 나을 거 같아 사진은 이만 올리게요.

 

 

 

그리고 각 건물 내부에 불상 등은 촬영 금지요.

 

이점 유의하시기 바래요.

 

 

 

그리고 대부분의 문화재 앞에는 

안내판(한국어, 영어, 일본어)이 

 

설치되어 있어 이게 무엇인지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어요.

 

 

 

기념품으로 우표, 문화재 모형, 

불교 물품 등이 있고 카페도

 

있어서 중간에 쉬어가면서 관광이 가능해요.

 

 

 

 

 

 


 

" 안압지 (동궁과 월지) "

 

 

불국사에서 버스를 타고

 대략 40~50분이면 도착 할 수 있어요.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이에요.

 

 

 

안압지에는 총 3건물이 있는데 그 외에는 

현재 유적 발굴 중이거나 터만 있어요.

 

 

 

 

야간에는 위처럼 조명이 들어오니 노을 때 

방문해서 사진 찍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한 바퀴 쉬엄쉬엄 구경하는데 

1시간 정도 걸린 거 같네요.

 

 

건물 맞은편 호숫가에 의자가 있으니 

힘들면 거기서 쉬다가 가면될 거 같아요.

 

 

 

 

 


" 경주 역사 유적 월성지구 "

 

반월성, 첨성대, 내물 왕릉

 

 

 안압지 입구에서 바로 맞은편이 

경주 역사 유적 월성 지구로

 

반월성, 첨성대, 내물 왕릉 등이 

있고 입장료는 없어요.

 

 

 

반월성에 올라가시면 현재 유적 발굴 중이라, 

경주 석빙고와 언덕에서 첨성대 등을 

한눈에 내려 볼 수 있어요.

 

 

 

첨성대

 

 


" 대릉원 지구 "

 

천마총, 황남 대총 등

 

 

첨성대에서 바로 위쪽으로 

대릉원(천마총) 지구가 있어요.

 

 

제가 방문 했을 때는 천마총 리모델링 

공사중이라 무료 입장 기간이였어요.

 

리모델링 기간 : 2017년 9월 18일 ~ 2018년 6월 24일 (예정)

 

 

대릉원은 제 원래 계획에 없던 거라 

지나가면서 경주역으로 향했어요.

 

참고로 릉 주위의 잔디는 출입 금지에요.

 

 

 

 


" 교리 김밥 "

 

 

방송에도 나온 유명한 김밥집이 

있길래 한번 들러봤어요.

 

 

 

 

위치는 첨성대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1인당 2줄 제한 판매하여 김밥 2줄과 

잔치국수를 주문하였어요.

 

 

 

 

맛만 보려고 1줄만 주문하였는데, 

1줄만은 판매 안 한다고 하네요.

 

 

덕분에 먹다 남은 1줄은 수원행 

열차에서 저녁으로 먹었어요. ㅎㅎㅎ

 

 

 

 

 

 

 

 

 

김밥은 계란이 꽉 차게 있어 맛은 괜찮았고, 

잔치국수는 평범한 맛이었어요.

 

김밥 2줄에 7000원, 잔치국수는 5000원 하네요. 

 

 

 

여행 정보 수집 때 보니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많이 다른 평이 많아

 

근처에 지나갈 일 있으시면 한번 

드리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  최영화빵 "

 

경주는 황남빵이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맛보려고 방문해 보았어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황남빵집이 

너무 많아서 첨성대에서 경주역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가게인데, 

 

80년 전통이라는 말을 듣고 구입해 보았어요.

 

 

 

매장에 들어가시면 오른쪽에서는 

바로 빵을 만들고 계시고

 

카운터에서는 따뜻한 

빵을 바로 포장해주셨어요.

 

 

 

확실히 따뜻할 때 먹으니

 팥이 맛있는 거 같네요.

 

 

10개(8000원) 짜리 하나 포장해서 

부모님 드렸는데 맛있다고 하시네요.

 

 

 

 

 


" 하나로 패스 3일차 종료 "

 

혹시나 시간이 부족하여 바로 경주역으로 

가셔야 돼서 구매를 못하셔도 경주역에서 

황남빵을 파는 가게가 있으니 참조하세요.

 

 

이제 다시 집으로 가기 위해 

경주역에서 동대구역으로 와서

 

오후 7시 서울행 ITX-새마을호를 

타고 수원역으로 올라왔어요.

 

 

 

금요일 열차라 좌석 지정할 때 

창가 자리가 없어 복도 자리로 배정되었네요.

 

 

다행히도 기차 여행 중에 큰 지연이 

발생하지 않아서 기차는 계획대로 이동하였네요.

 

 

 

무궁화호가 10분 정도 지연되어 

환승시간이 약간 줄어들었는데

 

환승할 열차도 약간 지연되어 

결과적으로 똑같아져 버렸네요. ㅎㅎㅎ

 

 

 

그럼 이상으로 하나로 패스 여행 포스팅을 마칠게요.

 

다른 분들도 즐거운 여행 계획 세우세요!

 

 


 

본 글은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고, 

개인적인 기준으로 포스팅 하오니 이점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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