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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항공권, 이벤트)

에어서울 다카마쓰 편 이용 후기 (다카마쓰 영원 이벤트 후기, 일본 여행)

by GhostWeb 2018.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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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에 에어서울에서 다카마쓰 영원 이벤트로

위탁 수하물 미포함 항공권을 5.5만 원 정도에

구매하여 일본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위탁 수하물 추가 시 편도 : 4만 원)



평소에 일본은 타 저가 항공사 이벤트만 이용하다 

에어서울은 이번에 처음 이용해보았어요.


에어서울도 좌석 선택을 유료로 판매하고 있는데

온라인 체크인으로 출발 48시간 전부터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해서 이용해봤어요.


온라인 체크인에 대한 자세한 방법은 

아래의 포스트를 참고해세주세요.


에어서울 온라인 체크인하기

(좌석 지정하기, 사전 체크인,

온라인 체크인 후기)


온라인 체크인이 열리고 10분 되니 앞쪽, 창가 쪽

좋은 자리는 거의 매진되었네요.


참고로 위탁 수하물이 있으신 분은 공항 카운터에서

짐을 부치셔야 되니 주의하세요.


인천 공항 에어서울 카운터는 제1터미널 3층

 K에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공항 도착 시 카운터 위치 재확인 필요)


온라인 체크인을 미리 한 덕분에 인천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출국장으로 들어갔는데

저는 탑승권을 인쇄해서 탑승 게이트가 나오지 않아

공항 전광판에서 탑승 게이트를 확인했어요.


출발 시간으로 먼저 찾고 비행기 편명으로 

찾으시면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이번에도 탑승 게이트가 101번으로 탑승동에

있는 거라 공항 내의 셔틀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이동하였어요. (지하, 5분 배차)



비행기에 탑승하니 다른 저가 항공사(LCC)에 비해

좌석 간의 거리가 여유롭네요.


다른 항공사의 경우 거의 무릎이 앞 좌석에 다을

정도였는데 주먹 정도 여유 공간이 있네요.



제가 예약한 좌석은 앞쪽 비상구 앞쪽의 승무원 자리

앞자리여서 뒤에 칸막이 때문에 뒤로 안 젖혀지나

했는데 엉덩이 부분이 앞으로 가면서 등받이가

조절되어 별로 불편하지 않았어요.




앞 좌석을 USB 충전 포트와 모니터, 리모컨이

있는데 비행 중에 보조배터리를 꺼내지 않고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모니터를 통해 비행 전에 안내 사항과 비행경로

등을 보여주는 리모컨으로 기타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거 봐서는 단순 모니터 역할만 하는 거 같네요.

(아님 유료 서비스 인가?) 





다카마쓰 노선의 경우 기내식은 없으며

물 한 잔이 제공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기내 면세점에서 연말이라 주류

전 품목을 1+1 세일하고 있었어요.

참고로 국내 입국 시 면세 허용은 주류 1병이에요.

(주류 1병 15%, 주류 2병 이상 30%)






이 밖에도 다양한 음료(2천원~), 

식사류(1만원~), 맥주(4천원) 등을 판매하네요.






좌석에 있는 구비되어 있는 안내 책자를 보니

다카마쓰의 붓쇼잔 온천도 소개되어 있네요.



안내 책자에 입국 신고서 쓰는 방법도

구비되어 있어 혹시나 모르시는 분에게

도움이 될거 같네요.


일본 입국 신고서, 세관 신고서 작성하기 

(일본 입국하기, 세관, 일본 여행 준비)



서울- 강릉-요나고-다카마쓰 비행경로를 따라

한 1시간 40분 정도 비행하니 

다카마쓰 공항에 도착했네요.







소공항이라 사람이 없어서 금방 나와 

고토히라궁을 보러 바로 앞의 정류장에서 

공항 리무진버스를 탔어요.


공항 리무진버스와 다카마쓰 공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다카마쓰 공항 둘러보기 

(입국장, 출국장, 면세점, 환전, 

전망대, 공항 리무진버스, 다카마츠)


다카마쓰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

다카마쓰 역에서 다카마쓰 공항 가는 방법

(공항 리무진버스, 다카마쓰 역,

고토 하라 역, 마루가메역)


4박 5일 여행을 마치고 이제 귀국을 위해 다시

다카마쓰 공항을 왔는데 공항이 작다 보니

공항 왼쪽에서 에어서울 카운터가 있는 오른쪽

반대편까지 2분도 안 걸린 거 같네요.


에어서울 카운터는 비행기 출발시간 2시간에

열리며 여기에는 인천 공항처럼 카운터 근처에

디지털 저울이 없어서 아쉽게도 큰 캐리어의 

무게를 재어볼 수가 없네요.


기내 반입 가능한 사이즈의 짐들은 카운터 입구에

있는 저울에서 재어볼 수 있어요.





체크인을 하고 다카마쓰 공항 2층에 있는 출국장

앞에서 대기하다가 출발 20분 전쯤에 

탑승을 시작한 거 같네요.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포항을 걸쳐 

인천 공항으로 비행하여 1시간 45분 정도 

비행하니 인천 공항에 도착하였네요.





이용해본 결과 좌석이 타 저가 항공사보다 

넓어서 편하며 일본 소도시 노선도 많고 이벤트도

자주 하여 배낭만 메고 가볍게 떠나실 분들에게

괜찮은 항공사이건 같네요.


그럼 이상으로 탑승 후기 포스팅을 마치며

괜찮은 항공권 이벤트가 있으면 다시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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