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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국내 여행

[여수] 오동도 한려해상 국립공원

by GhostWeb 2018.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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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 2018. 04. 25 (수)


하나로 패스 3일 권을  예매하여 다니면서 

다닌 여행지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는 글이에요.


하나로 패스에 대해서는 하나로 패스 

여행 글을 참조하시기 바라요.




일출정에서 바라본 오동도 전경


여수 엑스포 근처에 동백꽃으로 유명한 오동도가 있어요.
여수 엑스포에서 도보로 오동도 입구까지 도보로
한 10~15분 도착할 수 있어요.



여수 엑스포관에서 가실 때 빅오쇼 분수대 뒤에 있는 
전시관(주제관) 쪽 바다를 따라 걸어가지 마세요.

그 길로 가면 하단의 사진처럼 공사 중인 호텔(2018. 6월 예정) 
때문에 길이 막혀있어서 다시 엑스포 광장 쪽으로 돌아서가야 돼요.




오동도 입구에 도착하시면 입구에서 오동도 섬까지 약 1km 되는데요.

입구에서 오동도 분수대까지 운영하는 동백 열차가 있으니,
도보가 힘들 경우에는 이용하세요.

요금은 편도 800원으로 정산기(카드/현금 결제 가능)에서
탑승할 시간의 표를 뽑은 다음 열차가 오면 탑승 후,
관리자분이 표를 수거하러 올 때 표를 내시면 돼요.




저는 동백 열차를 타고 정류장의 근처의 음악 분수대 구경을 시작하였어요.
저는 중앙에서 1시 방향의 용굴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구경하였어요.
도보로 오시는 분들은 위의 지도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구경하셔도 될 거 같네요.




바다, 암벽 쪽 길은 경사가 좀 있어 계단이 많으니 주의하세요. 
용굴 옆으로는 바람골이 있는데 여기서 사진 찍기는 좋아요.



  

용굴(좌) / 바람골(우)


바람골 옆으로는 물개 바위가 있는데요.
계단을 따라 내려가시면 다음과 같은 바다 풍경을 보실 수 있어요.




물개 바위에서 내려갔던 길을 다시 올라와 좀 만
걸어가면 오동도 등대가 나와요.



   

오동도 등대(좌) / 오동도 등대 뒷길(우)


등대에는 엘리베이터 설치되어 있어서 위에서 관람하기 편하며
내부에 에어컨도 설치되어 있어 잠시 쉬어갈 수 있어요.
등대 근처에 휴게소, 음료수 자판기도 있어요.




등대에 올라가시면 여수 앞바다, 돌산 대교, 자산 공원 등을 

보실 수 있으며, 창가에 각 방향에 대한 안내가 되어있어 

어디인지 한눈에 알 수 있어요.


그리고 등대에 대한 설명과 여수 관광 안내도
있으니 한 번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다시 등대를 나와 해돋이 전망지, 갯바위 등을 둘러보고

 입구 쪽인 종합 상가 쪽 길로 내려왔어요.
종합 상가에는 기념품 판매점과 음식점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다시 음악 분수대 쪽으로 가시면 사진에처럼 동백 열차가 정차하고 있는
건물에 열차 매표소가 있으니 거기서 표를 발매하시면 돼요.
다시 탔던 곳에 내려 주니 거기서 다시 걸어서 나오시면 돼요.



 


여수 엑스포에서 오동도로 걸어오다 보면 오른쪽으로 

해상 케이블카 탑승장과 자산 공원으로 

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운행시간은 09:00 ~ 22:00이고 주간에 엘리베이터 교대 운행 시간에는
사람이 많아 10분 정도 대기하실 수도 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일출정이 있고 여기서
오동도를 한눈에 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 해상 케이블카를 타실 분들은 여기서 조금만
걸어서 올라가면 탑승장이 있으니 거기서 돌산 공원 넘어가시면 돼요.


대략 오동도 관광 시간은 입구부터 2~3시간으로 

잡으시면 충분할 거 같네요.
앞서 설명했든 이 섬 위에서 바깥 바다 쪽은 경사가 

심하고 계단이 많아 노약자 분에게는 힘드실 수도 있으니 

여행 계획 시 참고하셨으면 하네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동백꽃이 안 보이더라고요.
좀 더 일찍 방문하면 볼 수 있을 거 같네요. (4월 초 예상)

그럼 이상으로 오동도 포스팅은 마치고
이순신 광장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본 글은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고, 

개인적인 기준으로 포스팅 하오니 이점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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