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공항 둘러보기 (진에어 카운터, 면세점, 일본 여행)

이번에는 후쿠오카 공항을 

간단하게 둘러볼게요.

아침에 일찍 일어났지만 돈키호테에서

쇼핑을 하느라 약간 아슬아슬하게

공항에 도착하여 셔틀버스를 내리자마자

진에어 카운터로 뛰어갔어요.

후쿠오카 시내에서 후쿠오카 공항으로

가능 방법은 아래의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후쿠오카 시내에서 후쿠오카 공항가는 방법

(후쿠오카 지하철, 일본 여행)

진에어 카운터는 국제선 터미널 3층 6번 L에

있는데 특이한 점은 카운터에 들어가려면

먼저 위탁수하물(캐리어)를 검사하고 봉인 씰을

붙인다는 점이네요.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봉인 씰을

붙이고 있다면 사전에 짐 정리 및

분배를 해야 될 거 같네요.

카운터에서 비행기 티켓을 발급받고

보안 검색대로 향하는데 면세 영수증을

여권에서 떼어 바구니에 넣어달라고 하네요.

보안 검사, 세관을 지나고 면세점 영역을

들어왔는데 소형 공항이지만 다른 소도시에

비하면 면세점이 제법 크네요.

국내 면세점처럼 주로 술, 담배와 일본에서 

유명하다는 빵(병아리), 과자도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이 높아서 위탁 수하물로 물건을

보낼 수 없는 분 빼고 그냥 현지에서 구매해

위탁 수하물로 보내는게 나을 거 같아요.

탑승 대기 시간 동안 의자에 앉아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게 의자 뒤에 콘센트가 잘 구비되어

있어서 좋네요.

제가 탈 비행기는 버스로 이동해야 돼서

1층에 게이트가 위치해 버스를 타고

비행장을 탑승하여 한국으로 향했어요.

더 자세한 공항의 시설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의 후쿠오카 공항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한글 지원)

후쿠오카 공항 홈페이지

후쿠오카 공항 지도를 보니 4층에는 활주로를

볼 수 있는 전망 데크가 있는 거 같네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