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 아사쿠사 일대 둘러보기 (센소지 호조몬, 가미나리몬, 나카미세)

이번에는 도쿄 중심 기준 2시 방향에

있는 아사쿠사 지역을 둘러보도록 할게요.

아사쿠사 근처에는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센소지라는 절과 가미나리몬, 나카미세도리

등이 있어 도심 속에서 옛 건물과 

다양한 간식들을 즐길 수 있어요.

방문일 : 2017.04.15

도쿄 지하철 아사쿠사 역에서 하차해

1, 6번 출구로 나와 골목을 걷다 보면

다양한 간식, 기념품, 잡화를 팔고 있는

나카미세도리가 나와요.

(역에서 센소지까지는 도보 5분 거리)

니카미세도리를 따라 위로 올라가면

큰 문인 센소지 호조몬이 나와요.

센소지 호조몬을 지나 전면으로

큰 절이 보이고 양옆으로는 절에

관련된 상품을 팔고 있는 상점이에요.

본당 가운데 있는 모금함(?)에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빌고 있는 사람들과

향로에 향을 피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어요.

센소지를 한 바퀴 둘러보고 왼쪽(서쪽)에 있는

덴보인 정원을 둘러보며 잠시 쉬어갔어요.

본당 근처의 건물은 제가 방문했을 때 

복원 작업 중이였는데 아직까지 복원 작업

중인지는 모르겠네요.

본당을 둘러보고 다시 나카미세도리를

지나가며 센쇼지의 입구인 가미나리몬을

보고 다음 관광지인 아키하바라로 이동했어요.

오전 9시쯤에 방문하여 니카미세도리를

둘러보니 아직 가게 문을 열지 않는 곳들이

많았으며 4월 중순인데 한국보다 좀 더웠어요.

아사쿠사 역 오른쪽(동쪽 방향)에는

스미다 강 양쪽에 있는 스미다 공원이 있는데

3월 중순 ~ 3월 말에 도쿄를 방문하신다면

스미다 강을 따라 핀 벚꽃을 구경할 수 있으니

시간이 되다면 방문해보세요.

스미다 공원 둘러보기

(강가의 벚꽃 나무, 벚꽃 명소)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면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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