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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국내 여행

[부산] 동백섬 (해운대, 산책, 동백꽃, APEC 하우스, 등대, 마린시티, 부산 여행)

by GhostWeb 2018.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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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 있는 숙소에 짐을 풀고 센텀시티

근처에서 맥주 축제를 가기 전에 시간이 남아 

해운대 옆에 있는 동백섬을 방문했어요.



동백섬은 옛날에는 섬이었으나 지금은

육지하고 연결된 육계도라고 하네요.


방문한 계절이 동백꽃이 개화 시기가 

아니라 못 봐서 아쉽긴 하네요.


바닷가는 모래가 아닌 암벽으로 되어있어

다리와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있고

안쪽에는 유적과 동백 공원이 있어요.





저는 맥주 축제 시간 때문에 동백섬

해안가를 따라 한 바퀴를 돌아보았어요.


해운대에서 웨스틴 조선 호텔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동백섬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는데요.


첫 번째로 만나는 전망데크에서 해운대 전경과

황옥공주상을 볼 수 있어요.



황옥공주상를 뒤로하고 출렁다리가 지나

등대가 있는 곳에 도착하면 APEC 회의를

개최한 누리마루 APEC 하우스를 

볼 수 있어요.



등대 뒤로는 정자가 있어 바다를 보면서

쉬어가기에 딱인 거 같네요.



해운대 반대편의 동백섬 방향은 마린시티,

더베이 101을 볼 수 있어요.



내부에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조깅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맥주 축제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다시

해운대 포장마차촌과 해변을 걸었는데요.



평일에도 포장마차촌에 사람들이 제법 있고

해변에서 다른 사람들이 폭죽놀이하는 걸

구경하다 숙소로 돌아왔네요.


동백꽃이 피는 시기에 부산에 가셨다면

한번 시간 내서 방문해도 괜찮은 곳이라

추천해드리며 이상으로 동백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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