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난 여행] 안핑 - 질란디아 요새 둘러보기 (安平古堡, Anping Fort, 타이완성 잔해유적, 안평노가)

이번에는 타이난 여행 때 방문한 질란디아 요새(安平古堡)를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안핑 지역은 타이난 시에서 서쪽으로 버스로 약 40분 이상 정도 거리로 동 떨어진 영역으로 안핑 트리 하우스, 질란디아 요새, 안핑 개대천후궁(安平開臺天后宮), 안평노가(상점 길거리) 등이 있어서 여행 일정을 계획할 때 함께 방문하는 루트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으며 영업 시간이 17시(오후 5시)까지 이니 이점 참고하세요.

 

- 버스 : 2, 19, 99(주말에만 운행)
- 입장료 : NT 70 (인터넷에서 입장권 원화로 구매 가능, 약 2,800원)
- 영업 시간 : 08:30 ~ 17:00
- 팜플렛 : 한국어 있음

- 홈페이지 

 

 

질란디아 요새 입구는 남쪽에 있으니 만약 안핑 트리 하우스가 있는 곳에 오시는 분들은 여행 시 참고하세요.

 

저는 인터넷에서 티켓을 구매하여 입구에 있는 직원분에게 QR 코드를 보여주고 입장하여 바로 앞에 있는 질란디아 박물관으로 들어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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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란디아 박물관

질란디아 박물관에는 안핑 지역의 영상, 옛 사진과 도자기 등의 역사를 살펴 볼 수 있어요.

박물관 팜플렛은 한국어가 있지만 전시장 설명에는 영어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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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성 잔해유적(台灣城殘跡) & Anpinggubaoshiji Park(安平古堡史蹟公園)

박물관 뒤편에는 타이완성 잔해유적 넓은 정원에 붉은 벽돌 벽이 있는데 각 벽돌 벽에는 각 시대의 설명과 이미지를 판에 조각해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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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ping Fort (安平古堡瞭望塔)

이제 질란디아 요새에서 가운데 서 있는 Anping Fort 로 올라가보았는데 올라가는 중의 계단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Anping Fort은 대략 4층 정도의 감시탑으로 올라가면 어느 방향에 어떠한 건물과 지형 등을 사진으로 볼 수 있어요.

 

 

Anping Fort를 둘러보고 바로 아래 있는 건물은 기념품과 음료를 판매하는 곳으로 요새 방문 기념품도 있어서 기념품을 모으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질란디아 요새를 다 둘러보고 상점가가 모여 있는 안평노가로 향했는데 제가 방문 했을 때가 질란디아 요새가 문을 닫는 5시에 가까운 시간이라 노점상들은 문을 닫고 건물에 있는 상점만 영업을 하고 있는 상태였어요.

 

안평노가 바로 옆에는 안핑 개대천후궁라는 이라는 사원을 살짝 둘러보고 근처에 앞에 있는 부둣가와 안핑 작은 요새라는 곳이 있어서 잠깐 걸어가서 보고 다시 2번 버스를 타고 타이난 시내로 향했어요.

 

안핑 지역은 타이난 시내에서 좀 멀리 떨어져 있고 버스 배차가 그렇게 엄청 자주 있는 편이 아니여서 여행 시 더위, 체력, 교통 등을 생각해서 여유 있게 관광 일정을 세우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