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 허유산 (망고, 코코넛, 알로에 젤리 음료, 디저트 맛집)

홍콩 여행 1일차 침사추이에 있는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센트럴로 가기 위해 

페리 터미널을 가던 도중 망고 음료로 

유명한 허유산이 있어서 들러보았어요.

허유산은 옥토퍼스 카드 결제가 가능해

가게 바로 옆에 있는 세븐 일레븐에서

옥토퍼스 카드를 충전하고 갔어요.

메뉴판을 보니 많은 망고 음료와 디저트 등이

있는데, 테이크 아웃을 할 거라 가볍게

망고 음료 중에 망고 코코넛 알로에 젤리를 

주문했어요. (B3 - 22oz HK $43)

C5를 제외하고 18oz는 HK $39,

22oz는 HK $43 정도로

대충 HK $1 = 140으로 계산하면

18oz는 약 5,500원 하네요.

방문했을 때 앞에 테이크 아웃 2분이 있어

주문하고 한 5분 정도 서 있던 거 같네요. 

제가 주문한 망고 코코넛 알로에 젤리를

보면 총 3층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제일 아래층이 알로에 부분 같은데 

달달하며 시원한 맛이네요.

국내에서 파는 알로에 음료 맛과 비슷해요.

섞어서 먹지 않고 각 층 별로 마셔 봤는데

망고 층도 걸쭉하게 맛있네요.

오후 3시였는데도 찾는 사람이 많은 거 봐서는

현지인들도 많이 즐기는 음료 같네요.

홍콩 여행 후 여행 때 먹은 주스가 

다시 먹고 싶었는데 서울에 허유산 매장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어요.

근데 아쉽게도 여행 때 먹은 알로에 젤리는

아직 출시가 안되었는지 판매를 안 하는지

판매를 하지 않아 대신 망고 코코넛 세이코를 

한 잔하고 왔어요.

혹시나 한국에 와서 허유산을 가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허유산 한국 사이트에서

메뉴, 매장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니 

들어가 보세요.

허유산 공식 홈페이지

홍콩 여행 전에 홍콩에서만 파는 음료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가도 괜찮을 듯하네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