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여행] 더 파리지앙 마카오 호텔 에펠탑에서 코타이 야경 보기 (전망대)

마카오 여행 2일째 스튜디오 시티 마카오

호텔에서 배트맨 다크 플라이트를 보고

바로 옆에 있는 더 파리지앙 호텔 에펠탑에 

올라가 코타이 야경을 보기로 했어요.

영업시간 : 오전 11 ~ 오후 11시

(출처 : 구글 지도)

에펠탑에는 다양한 색의 조명이 빛나고 있는데

매달 첫 번째 화요일 오후 8:30 - 9:30에는 

라이트쇼를 잠시 중단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에펠탑은 파리지앙 호텔 내부로 들어가 

5층까지 올라간 다음 에펠탑과 연결된 통로를

통해서 들어갈 수 있어요.

처음에는 호텔 로비로 들어가 이정표를 보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는데 

이게 꽤나 호텔을 빙빙 돌게 하네요.

내려올 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했는데

바로 로비 오른쪽 근처 엘리베이터이니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는 게 편해요.

호텔 내의 에펠탑에 도착하면 기념품 상점

왼쪽에 길로 들어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매표소, 입구가 나와요.

한국에서 약 9천 원에 미리 표를 구매해서

매표소에 바우처를 보여주고 티켓으로

교환받은 후 들어갔어요.

호텔과 연결된 통로에는 기념샷을 찍을 수 

있는 인스타그램 틀이 있네요.

다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면 7층 전망대를

볼 수 있는데 난간에 사랑의 자물쇠,

대형 자물쇠 모형과 곧 12월이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장식을 해놨어요.

에펠탑 밑으로 가 37층 전망대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창문으로

파리지앙 호텔 쪽을 볼 수 있어요.

37층 전망대에 올라가면 파리지앙 호텔과 

코타이에 있는 호텔들의 전경을 볼 수 있는데

야간에 호텔 조명 때문에 휘황찬란하네요.

높아서 그런지 바람이 좀 부는데 주의하시고

안전망이 있는데 생각보다 위쪽 안전망의 

간격이 커서 관람 중에 물건이 날아가거나

떨어지지 않게 주의하세요.

에펠탑 관람을 마치고 다시 로비 쪽으로

나와 옆에 있는 베니션 호텔의 베네치아를

보기 위해 이동했어요.

호텔 입구를 나오면 왼편에 각 지역별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