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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다카마쓰, 마쓰야마, 도쿠시마, 시코쿠

[시코쿠 여행] 다카마쓰 - 리쓰린 공원 (특별명승지, 정원 문화재, 6개의 연못, 단풍, 일본 여행)

by GhostWeb 2018.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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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쿠 여행 5일차 여행 마지막 날 아침 일찍 일어나

게스트 하우스를 체크아웃하고 우동을 먹은 다음

다카마쓰 시내에 있는 리쓰린 공원으로 향했어요.


리쓰린 공원은 JR 리쓰린코엔 기타구치 역에서

북문까지 도보로 5분, 다카마쓰고토히라 전철 

고토히라선의 리쓰린코엔 역에서 동문까지는 

도보로 10~15분 정도 걸어갈 수 있어요.





카가와현 공식 네이버 블로그에서

리쓰린 공원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쿠폰북을

제공하고 있으니 이벤트 기간 내에 여행을 가시는

가시는 분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참고하시고 혜택을 받으세요.

(2018.04.01 ~ 2019.03.31)


일본 카가와 현 쿠폰북 증정 이벤트

(공항리무진, 리쓰린공원, 쇼도시마 페리 쿠폰,

다카마쓰 여행, 무료 쿠폰)


다카마쓰 공항으로 가는 리무진버스도 공원 앞

정류장에서 탈 수 있어 여행 마지막 날 시간이

있다면 보고 공항으로 돌아가도 될 듯하네요. 


저는 북문 위 쪽에서 우동을 먹고 내려와 

공원 북문에서부터 공원을 둘러보았어요.


북문 왼쪽에는 매표소와 중형 크기의 코인 락커를 

300엔에 이용할 수 있으며 무인 매표기에서 

티켓을 끊을 수 있어요. 

(성인 410엔, 아동 170엔)






개장 시간은 월마다 다른데 겨울은 오후 5시까지

여름은 오후 6, 7시까지 개장하니 참고하세요.

( 구글 지도 참조)


저는 쿠폰북을 가지고 있어 매표소 직원분께 

쿠폰북을 드리면 절취한 다음 한국어 플랫폼을 

같이 주시는데 안을 살펴보면 관람 코스가 

나오니 잘 살펴보세요.

(남쪽 정원 1시간 코스, 북쪽 정원 40분 코스)



처음에 들어갈 때는 몰랐는데 각 문마다 매표소에

스탬프 투어라고 각 지점마다 스탬프를 찍어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는 종이가 있으니

스탬프를 찍고 싶은 신 분은 꼭 종이를 챙겨서

각 지점마다 스탬프를 찍으세요.


동문, 북문, 기쿠게쓰테이, 상공장려관,

사누키 민예관, 하나조노테이, 사쓰키테이,

 후키아게테이, 고마쓰테이로 총 9곳에서

스탬프를 찍어야 되며, 다 찍으면 

다음과 같이 스탬프 투어 종이가 완성돼요.



북문 매표소를 지나면 연못이 바로 보이는데

이제 겨울이라 단풍이 거의 떨어져 아쉽게도

녹색, 갈색만 보이네요.









지도에 표시된 북쪽 정원 산책 코스를 통해

내려가면 동문 근처 중앙 부분에 상공장려관과 

사누키 민예관이 있는데요.



상공자려관 내부에는 박물관처럼 공예품과 우동을 

어떻게 만들고 파생되었나 등이 전시되어 있어요.







상공 장려관 2층에 올라가면 위에서

앞의 정원을 둘러다 볼 수 있어요.




사누키 민예관에는 항아리, 기와 등

전통문화를 볼 수 있어요.







두 건물 모두 스탬프가 있으니 스탬프 투어를

하시는 분들은 필히 방문하세요.


상공장려관 1층에 스탬프 투어 종이가 있으니 

입구에서 못 챙기신 분들도 중간에 스탬프 투어를 

시작할 수 있어요.





이제 상공장려관을 시작점으로 남쪽 정원 산책 코스가

시작되는데, 울창한 소나무 숲을 지나 매점이

있어 거기서 잠시 쉬어 갈 수 있어요.

(사쓰키테이 - 매점 건물)






매점을 지나 큰 연못인 난코 연못 테두리를 돌면서

게이슌교를 위에서 보고 건너볼 수 있어요.







공원 연못을 배로 관광하는 투어 상품도

있는 거 같네요. (뱃놀이) 


게이슌교를 지나 기쿠게쓰테이라고 건물 내의 마루에

앉아 난코 연못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

내부를 들어가려면 차를 주문해야 되서

그냥 지나가기로 했어요.


말차 - 성인 700엔, 아동 500엔

녹차 - 성인 500엔, 아동 400엔






기쿠게쓰테이를 지나 하나조노테이라고 매점

건물이 있는데 스탬프는 오른쪽 가판대에 있어요.

처음에는 어디에 있는지 몰라 되게 헤매었네요.




그 맞은편에 있는 건물은 유료로 임대하여

모임을 할 수 있는 건물 같네요.



 이제 동문이 있는 관광사무소 쪽으로 오면

안내판 뒤에 숨겨져 있는 동문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북문으로 들어왔지만 상공장려관부터 

스탬프 투어를 시작해 다시 북문으로 

돌아가 스탬프를 찍고 다음 관광지인 

다카마쓰 성터가 있는 다마모 공원으로

향하며 우동 투어를 시작하였어요.




확실히 여행 조사 때 단풍이 화려할 때 사진만 봐서

그런지 단풍이 물든 11월 말~12월 초에 

방문하는 게 좋을 듯하네요.


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는데 약 2시간 정도 걸리는데

시간이 없어 남쪽 코스만 보고 가야 한다면 

1시간 정도를 일정으로 잡으셔야 될 거 같네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




연관 포스트


사적 다카마쓰 성터, 다마모 공원


야시마 전망대

(다카마쓰 시내와 바다 보기, 교통 안내)


심볼 타워에서 바다와 섬 구경하기

(바다 구경, 시코쿠 기념품 샵, 시코쿠숍 88)


JR 다카마쓰 역 둘러보기

(코인락커, 여행자센터, 관광안내소, 우동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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