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지
않는 이상 대체로 3월 중순 ~ 4월 초에
벚꽃이 만개한 것을 볼 수 있어요.
저는 벚꽃이 질 때 방문하여 벚꽃이 떨어지고
있었지만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은 아래의 정보를 참고하시고
벚꽃 구경을 떠나보세요.
오사카 성
오사카 시내에 있는 오사카 성은 주유 패스를
이용하고 계신 분은 오사카 성 내로
무료로 들어갈 수 있어요.
오사카 성 입장료는 600엔으로 성 꼭대기에서
오사카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늦은 봄에 방문하여 벚꽃의 흔적이
보이지도 않는데 성 바로 앞에 있는 나무들이
벚꽃 나무라 만개 시기만 잘 맞추면 될 듯하네요.
성 내부로 들어가는 것만 입장료가 있으니
벚꽃 구경만 원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려요.
오사카 조폐국 앞 강가
저는 4월 1주가 끝나갈 때 오사카에 도착하여
강가 맞은편에서 카메라로 줌을 당겨 보니
부분적으로 남아 있어서 여행 일정 상
포기하고 아베노 하루카스로 이동하였는데요.
조폐국 앞에 있는 강가를 따라 쭉 벚꽃 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강가를 걸으며 벚꽃을 구경을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드려요.
들은 말로는 주말에 찾는 사람이 많아
여의도 윤중로 벚꽃 축제처럼 혼잡스럽다고 하니
평일 낮에 방문하면 편안하게 관광을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오사카 벚꽃 명소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는데요.
벚꽃 관련해서 포스팅을 하다 보니 생각보다
오사카보다는 인근에 있는 교토(1시간 이내)에
벚꽃 명소가 많네요.
그렇다고 오사카가 대도시라 사람이 많을 거 같지만
교토도 관광지라 평일에도 사람이 많아
매우 혼잡스러우니 이점 참고하세요.
나라는 제가 안 가봐서 어디가 벚꽃 명소인지
모르겠지만 나라 공원이 유명하다고 하니
사슴과 벚꽃 두 개를 보고 싶은 신 분은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추천해드려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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