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야마 숙소] 컨트리 호텔 타카야마 숙박 후기 (다카야마 여행, 역 앞 호텔)

다카야마, 시라카와고, 히다후루카와

기차 여행 때 중간 숙소로 다카야마 역

바로 맞은편에 있는 컨트리 호텔 다카야마에

숙박을 하였어요.

(평일 약 5만 원 정도)

오후에 시라카와고를 둘러 보고 다카야마로

넘어와 사케와 먹을 것들은 산 다음

밤늦게 호텔에 들어왔어요.

1층에 있는 편의점 왼쪽에 있는 통해 

올라가면 호텔 로비로 갈 수 있어요.

호텔 밑에 편의점이 있어서 늦은 밤에도

먹을 걸 살 수 있어서 좋네요.

로비에는 한국어로 주위 상점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PC가 있으며,

조식 주문도 받고 있어요. (조식 860엔)

키를 받고 1인실 방에 들어가니 

역시 방이 작은데 그래도 TV, 냉장고, 욕조 

등의 편의시설은 다 갖춰져 있어요.

벽 한쪽에 있는 나무 문을 열면 

다카야마 시내를 볼 수 있어요.

제가 묵은 방은 금연방으로

예약할 때 흡연 방이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담배를 피우지 않는 분들은 방 예약 시

잘 확인하고 예약하세요.

2018년 4월 초에 방문하였는데 다카야마가

산에 위치해 4월에도 좀 추운데 

나고야 날씨를 생각하고 아무 생각 없이

히터를 안 켜고 잤다가 감기에 걸렸네요.

4~5월에 숙박을 하시는 분들은

날씨에 맞게 히터를 조절하시길 바라요.

내부 가구들이 올드한 분위기이지만

1인 여행 때 저렴하게 묵을 만한 숙소로

숙소를 조사 중이신 분은 참고하세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면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