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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대만 여행] 중정기념당, 평화 기념공원, 중화민국 총통부, 둘러보기 (타이베이 역 남부 지역)

by GhostWeb 2020.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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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유심 개통 문제를

해결하느라 시간이 좀 걸려 숙소에 체크인하고

일정을 바꿔서 숙소 근처부터 걸어서

얼얼바 평화 기념공원, 총통부, 경복문(동문),

중정기념당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9월 추석주에 대만을 방문했는데 온도가

33~35도를 왔다 갔다 하네요.


얼바바 평화 기념공원은 그냥 지나가는

김에 구경이나 할까 하고 방문했는데

내부에 국립 대만 박물관과

공원 연못 가운데 탑같은 건물이 있네요.






공원에 다른 조형물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어

커플들이 데이트와 방송 촬영을 하고 있었어요.


공원을 가로질러 나와 서쪽 방향에

총통부라고 국가 원수인 총통인 근무하는

건물이 있어요. 우리나라로 치면 청와대와

같은 곳이라 생각하면 될 듯하네요.



총통부를 뒤로하고 다시 중정 기념관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원형 교차로 중앙에

경복문이라고하는 문이 있어요.



경복문을 지나 길을 건너면 하얀색 문에

파란색 기와 지붕의 큰 정문이 있어요.



정문을 지나가면 양쪽으로 큰 건물인

국립 극장과 콘서트홀이 있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세종 문화 회관하고 비슷한 거 같아요.


제가 방문했을 때 두 건물 사이에 이벤트를

준비하는 듯 방송 장비들을 설치하고 있네요.



국립 극장을 뒤로하고 중정 기념당으로 향하면

중앙에 대만 국기와 화단이 보여요.



중점 기념당 정면으로 있는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장제스 총통의 동상과 그 주위를 지키는

근위병이 있으며 매시 정각마다 교대식을

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어요.



2층 입구를 기준으로 좌우에 전시장과

아래층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있어요.


왼쪽은 실내 전시장으로 장제스 총통에

관련된 기념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오른쪽 계단을 통해 1층으로 내려오면

큰 홀이 있는데 각 시즌별로

특별 전시물을 전시하는 곳 같네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물고가, 상어 등

해양 동물을 주제로 전시회를 하고 있었어요.




1층 한편에는 음식점과 화장실, 기념품 상점이

있어 걸어다니 피곤하면 간단한 간식을

먹으면서 쉴 수 있어요.

(밀크티 : 80 NTD, 쿠키 : 50 NTD)





여행 1일차에는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소나기가 내렸다 금방 그쳤다 하네요.

우산은 필수로 들고 다녀야겠네요.


비가 그친 후 대충문을 지나 타이베이 101 빌딩의

야경을 찍기 위해서 지하철을 타고

샹산으로 향했어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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