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일차에 홍콩 공항을 통해 숙소가 있는
침사추이에 체크인을 하고 바로 앞에 있는
침사추이 페리 터미널에서 페리를 타고
센트럴 페리 터미널로 넘어갔어요.
센트럴 페리 터미널을 나오면 바로
IFC 몰, 대관람차, 트램 정류장을
볼 수 있는데요.
IFC 건물에는 화폐 박물관이라고 무료로
센트럴 일대를 55층 높이에 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가는 방법과 운영 시간을 참고하세요.
IFC 몰을 지나 언덕 지형이 펼쳐지는데요.
이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바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볼 수 있어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오전에는
하행(센트럴방향으로 운행, 언덕 아래)으로만
운행하니 위로 올라가 관광을 즐기실 분은
오후에 방문하시면 편하게 관광이 가능해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중간쯤에
라퐁 유엔과 타이청 베이커리가 있는데요.
저는 타이청 베이커리에서 에그타르트를
먹기 위해서 중간에 계단을 통해 내려왔어요.
타이청 베이커리에서 에그타르트와
BBQ 포그 타르트를 시켜보았어요.
에그타르트는 안에는 물렁하면서 달달하였고
포그 타르트는 안에 고기로 차 있는데
목이 멜 정도로 퍽퍽하네요.
이 밖에도 상자로 포장된 제품도 팔고 있어
선물용으로 구입해도 될 듯하네요.
타이청 베이커리를 나와 바로 위로 올라가면
삼각형 거리가 나오는데 이 근처에 덩라우
벽화가 있어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덩라우 벽화에서 동쪽으로는 할리우드
벽화가 있다고 해서 가보았는데 더 이상
볼 게 없어서 이만 오후 8시에 홍콩 섬 쪽에서
진행되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보기 위해서
센트럴 페리 터미널에서 페리를 타고
침사추이 시계탑으로 이동하였어요.
이 밖에도 센트럴 주변과 IFC 몰에는
맛 집과 디자인 용품을 파는 곳이 많아
기념품을 살 만한 곳들이 많으니 여행 전에
미리 조사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