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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다카마쓰, 마쓰야마, 도쿠시마, 시코쿠

[다카마쓰 여행] 우동본 - 히야텐 우동 (우동 투어, 라임 우동, 다카마쓰 맛집, 다카마츠, 일본 여행, Udon bou)

by GhostWeb 2019.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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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우동(히야텐 우동)을 먹길 위해 

다카마쓰 시내에 있는 우동본을 방문했어요.


다카마쓰 여행 1일 오보케를 방문했다가

게스트하우스 체크인 마감 시간이 오후 9시라

저녁도 먹지 못하고 바로 게스트 하우스에 체크인을

하고 다카마쓰 가와라마치 역 근처에 도착하니

오후 7시 반이 넘은 시간이라 주위에 유명한

우동 집들은 문을 닫았네요.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3시

오후 5시 ~오후 8:30, 수요일 휴무

(출처 : 구글 지도)


우동본(Udon bou)은 가와라마치 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로 상점가를 지나 

조용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입구에는 우동 모형으로 이름과 가격을

써놨는데 매장 메뉴판이 일본어로 되어 있으니

일본어(한자)를 잘 모르시는 분은 

들어가기 전에 사진을 찍어서 주문 때 사진을

보여주면서 주문하는게 편해요.




매장에 들어가면 주방 앞에 바 테이블,

사각형 테이블, 좌식 테이블(방) 들이 있어

바로 바에 앉아서 들어오면서 찍은 사진 보여주며

라임 우동(히야텐 우동, 냉우동)을 주문했어요.

(700 엔, 현금 결제, 한화 약 7,000 원 정도)




우동 집이라 매우 많은 종류의 우동을 판매하고

있는데 튀김 등을 추가 주문할 수 있는 거 같네요.


주문한지 3분 정도 지났을까 투명한 그릇에

새우튀김이 올라간 히야텐 우동이 나왔어요.



듣기로는 라임이라고 들었는데 직접 보니

라임인지 레몬인지 헷갈리네요. (일단 라임으로)


라임을 짜서 한 바퀴 돌려주고 튀김을 먹었는데

바사삭 하면서 입에서 녹으면서 사라지네요.




면발을 먹어보니 수제면에 냉우동이라 

그런지 엄청 쫄깃쫄깃했어요.


국물에 라임이 들어가서 상큼한(?) 맛과

파가 씹히는 맛에 금방 먹어 치웠네요.



우동을 다 먹고 계산대 근처를 살펴보니

우동 관련 상품도 판매하고 있는 거 같았어요.



제가 먹어본 다카마쓰 시내에 있는 우동 집 중에 

제일 맛있게 먹어 추천해드려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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