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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다카마쓰, 마쓰야마, 도쿠시마, 시코쿠

[다카마쓰 여행] 다카마쓰 역 우동집 - Renlaksen udon (고기 우동, 우동투어, 連絡船うどん, 일본 여행)

by GhostWeb 2019.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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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 여행을 하면서 다카마쓰 역을 계속

왔다 갔다 했는데 승강장 한 편에 우동집이 있어

시간이 남아 한번 들러봤어요.


가게 이름은 Renlaksen udon(連絡船うどん)으로

번역기를 돌려보니 연락선 우동(?)이라고 나오는데

간판에 페리 사진이 있는거 봐서는 쇼도시마 등을 

운행하는 페리 안에 있는 우동 집과 

연관이 있는 거 같네요. 



영업시간 : 오전 7시 ~ 오후 9시

(출처 : 구글 지도)


가게 입구는 역 승강장과 역 밖에서 역과 마트 

사이에 있는 길에 입구가 따로 있어요.




저는 역 승강장에서 들어가 바로 앞에 있는

자판기에서 우동을 선택하고 티켓을 뽑고

바로 가게로 들어갔어요. 

(자판기 사진+일본어, 입구는 오른쪽 문)


자판기에서 우동에 올라간 고기 사진을 보고 

맛있을 거 같아서 고기 우동을 선택했어요. 

(고기 우동 : 500엔)



가게로 들어가서 직원분께 티켓을 주면 되는데

반대편 역 밖에서 들어오면 가게 안에

자판기에서 티켓을 뽑아야 되나 봐요.

(각 입구별 테이블은 따로 있음, 못 건너감)


가게 안에 있는 자판기는 사진이 없어서

일본어를 모른다면 우동을 선택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을 거 같네요.



테이블은 일자형으로 의자가 없어 서서 

먹어야 되는데 티켓을 제출한지

1분 만에 우동이 나왔네요.




우동면 위로 고기와 파가 한가득이네요.

고기가 무슨 부위인지는 모르겠지만

먹어보니 신기하게 되게 달아요.




달달한 우동은 처음 먹어 본거 같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달달함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거 같네요.


면은 그다지 쫄깃하지 않은 거 봐서는

바로 직접 면을 뽑는 우동은 아닌 거 같아요.

(개인적인 추측)




가게를 둘러보니 우동면도 판매하고 있어요.


다카마쓰 역에서 간단하게 우동으로 식사를

해결하실 분에게 괜찮은 곳 같아요.

(가격대 : 400 ~ 600 엔, 온/냉 우동 판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며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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