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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역 지하에 철판 요리로 유명한
텐진호르몬에 저녁을 먹으러 방문해봤어요.
텐진호르몬은 후쿠오카에 하카타, 나카스,
텐진 총 3개의 지점이 있으니 가까운 곳을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영업시간 : 10:00 ~ 23:00
오후 8시가 넘은 시간에 방문하였지만
대기 줄이 있어서 20분 정도 서 있다가
가게로 들어가니 큰 철판 주위로 있는
일자형 테이블에 앉았어요.
가게에 들어가니 고기 냄새가 엄청나니
냄새가 잘 베는 옷을 입고 가신 분은
옷을 잘 보관하셔야 할 거 같네요.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서 별 어려움 없이
주문이 가능해요.
저는 부채살과 믹스호르몬 정식과
하이볼 한잔을 주문하였어요.
(부채살 믹스호르몬 정식 : 1,580 엔)
메뉴판에 원산지를 확인하니 미국산,
오스트레일리아산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주문이 들어가면 바로 주류, 음료를
가져다주시네요.
고기는 앞에 있는 철판에 재료를 올려
익힌다음 주시는데 먼저 숙주를 놓아주고
다음으로 부채살, 곱창을 내어주시네요.
곱창은 사진상 탄 거 같아서 맛없어 보이지만
촉촉하며 쫄깃해 소스에 찍어 먹으니 맛있네요.
부채살도 괜찮았지만 곱창이 더 맛나
부채살이 빛을 보지는 못했네요.
소스는 2가지로 하나는 스테이크 소스,
폰즈 소스라고 하는데 제 입맛에는
스테이크 소스가 맞는 거 같네요.
기다린 시간에 비하면 정말 빠른 시간에
먹고 나왔는데 그래도 맛이 있어서
후쿠오카 여행을 가신다면 방문해보세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즐거운 여행 되세요.
방문일 : 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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