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지코 레트로 전망대 근처에 있는
야키카레로 유명한 모지코 맛 집인
모지코 맥주 공방을 방문하였어요.
영업시간 : 11:00 ~ 22:00
후쿠오카 하카타 역에서 고쿠라 역으로
이동한 후 다시 열차를 타고 모지코 역에서
내려 도보 5분 정도면 갈 수 있어요.
자세한 이동 방법은 아래의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평일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시간에
방문하여 가게 안에는 손님 3팀이 있었어요.
메뉴판은 한국어로 잘 되어 있어
주문에는 어려움이 없어요.
평일 월 ~ 금 14:30분까지 생 파스타 런치,
야키카레 런치가 있는데 원래 목적인
야키카레(샐러드 포함)와 맥주를 주문하였어요.
(야키카레 : 1000엔, 바이젠 야키카레 : 1300엔)
야키카레는 밥 위에 카레와 치즈, 계란 등을
올려서 오븐에 구워서 먹는 걸로 가게마다
그릇, 재료 등의 차이가 있어요.
바이젠 야키카레라고 카레를 끓일 때 물
대신 바이젠 맥주를 넣는다고 하는데
그냥 맥주를 주문하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야키카레를 주문하였는데 바이젠 야키카레는
어떤 맛일까 궁금하긴 하네요.
이 밖에도 하이라이스, 피자, 파스타 등도
팔고 있어 카레를 싫어하는 일행이 있다면
다른 음식을 주문해도 괜찮을 거 같네요.
주문하니 바로 샐러드와 맥주를 갖다 주시는데
맥주는 진하며 끝에 약한 쓴맛이 느껴지네요.
맥주를 반쯤 마시며 주위를 둘러보고 있는데
주문한 야키카레가 나왔네요.
철판위에 밥과 카레, 치즈가 같이 나와
위에서부터 떠서 먹었는데 카레의 맛과
치즈의 맛 조합이 오묘하네요.
이제 카레와 밥을 비벼서 먹어봤는데
그리 짜지는 않고 제 입맛에 알맞은 정도였어요.
식사를 마치고 주문서를 들고 문 옆에
있는 계산대에서 계산을 하면 되는데
메뉴판의 가격이 세금 8%가 미포함된
가격이라 총합 1,749엔이 나왔네요.
모지코 맥주 공방을 나와 바다를 따라
걸으며 모지코 역 일대를 둘러보았는데
모지코 상점가 쪽에 바나나 디저트가 많으니
식사 후 한 바퀴 둘러보며 소화시키면
딱일 듯 하네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즐거운 여행 되세요.
방문일 :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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