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공자묘를 보고 다시 MRT 위안산 역으로
돌아와 버스틑 타고 타이베이 스토리 하우스,
임안태 고조 민속 박물관을 둘러보았어요.
타이베이 스토리 하우스
(Taipei Story House)
타이베이 스토리 하우스는 영국식 별장으로
타이완 입법원장의 관저로 사용되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옛 건축 양식과
타이베이와 관련된 전시물들을 볼 수 있어요.
개방 시간 : 10:00 ~ 17:30
월요일 휴관, 입장료 없음
스토리 하우스 앞에는 작은 정원이 있고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옛날 서양식 인테리어를 볼 수 있어요.
역사, 피아노 등 옛날의 삶 등을 볼 수 있는
전시물 들과 한쪽에는 쉬어 갈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어요.
스토리 하우스 뒤로는 작은 놀이터가
있는데 옛날 놀이터인지 시멘트로
만들어진 미끄럼틀이 있네요.
타이베이 스토리 하우스 옆으로는
시립 미술관이 있으니 미술품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타이베이 스토리 하우스를 둘러보고
임안태 고조 민속 박물관으로 가니 위해
공원을 가로 질러갔어요.
임안태 고조 민속 박물관
(林安泰古厝)
임안태 고조 민속 박물관은 옛 저택으로
전통 방식의 건축물로 내부에는 옛 가구들이
전시되어 있고 예쁜 호수와 저택 때문에
사진 촬영 장소로도 유명해요.
개방 시간 : 09:00 ~ 17:00
월요일 휴무, 입장료 없음
타이베이 역에서는 310번 버스를 타면 되고
타이베이 시립 미술관하고도 약 1km 정도
떨어져 있어 걸어갈만해요.
입구를 지나 박물관으로 들어가면
큰 잔디밭과 건물이 보이는데 중앙에 있는
건물로 들어가면 옛 가옥의 형태를
잘 보존(재현)하고 있어 사진들을
찍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방마다 옛날에 쓰던 가구, 도구들과
가옥에 대한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한국어 설명 없음, 영어)
전시장을 한 바퀴 돌고 나오면 오른쪽으로
연못과 정자가 있어 운치가 있어요.
연못 앞 2층 건물 입구에는 냉온수를
마실 수 있는 정수기가 있어요.
쑹산 공항이 가까이 있어서 연못 위로
날아가는 비행기를 가까이 볼 수 있어요.
임안태 고조 민속 박물관을 둘러보고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초밥, 회동 여러 해산물을 먹을 수 있다는
상인 수산이 있다고 그쪽으로 걸어갔어요.
민속 박물관 앞에는 큰 공원이 있어
도심 속에서 힐링을 하고 싶은 분께
추천드리며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칠게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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