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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대만 여행] 용산사와 청나라 시대 거리인 보피랴오거리 둘러보기 (룽산쓰 역 일대)

by GhostWeb 2020.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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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산쓰(용산사)역에서 용산사와

보피랴오거리를 둘러봤어요.


타이베이 역 근처에 있는 숙소에서 대로를

따라 걸으며 총통부, 대북부성 소남문(중희문),

까르푸, 용산사, 보피랴오거리를 구경했어요.






까르푸는 사진만 많고 내용이 별로 없어서

따로 포스팅하오니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타이베이 까르푸 꾸이린점 둘러보기

(준비 중)


용산사 (龍山寺)


용산사는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국가 2급 고적으로 MRT 룽산쓰 역

바로 앞에 있어 접근하기 편해요.





주변 현대 건축 양식의 높은 건물들과

오래된 용산사의 건축 양식이 대비되네요.




지금도 사원에는 향을 피우며 참배하러 오는

현지인들과 이를 둘러보는 관광객으로 가득해요.


붉은 기둥에 형형 색색에 지붕과

기와 지붕 끝에 있는 용 조형물을 볼 수 있어요.




한쪽에는 과자를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참배용으로 판매 중인 거 같네요.



사원 내부로 들어가면 가운데 큰 금빛 향로에

사람들이 향을 피우고 소원(참배)을 비는 거 같네요.




사원 한편에는 작은 연못과 분수대가 있어

더위를 식혀주는 것 같아 시원하네요.


 


용산사를 한 바퀴 둘러보고 근처에

청나라 거리로 유명한 보피랴오거리로 향했어요.



보피랴오거리로 가는 길에

소금 커피로 유명한 <85도 카페>가 있으니

커피를 마시며 쉬어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보피랴오거리


보피랴오거리는 용산사 근처에 있는

청나라 거리로 옛 건축 양식이 잘 보존되어

있어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이며

영화를 촬영했던 곳이기도 해요.




붉은 벽돌과 시멘트로 2~3층 건물도 있는데

한 바퀴 둘러보니 1층만 개방하고 있어요.


 


몇년 간 복원 공사를 했다고 하는데

원래 보존 상태가 좋았는지 CCTV, 에어컨 등을

제외하고는 이질감을 느끼지 못했어요.



 



옛 거리와 건물밖에 없어서 관람하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아요.


용산사 근처에 야시장과 연어 회로 유명한

맛집이 있었는데 점심시간보다 이른 오전 11시에

방문했는데도 대기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쉽게도 먹지 못했네요.





그리고 용산사 근처에 까르푸가 있어서

라면, 과자, 음료 등을 쇼핑을 할 수 있으니

여행 기념품으로 대량의 식품을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용산사를 뒤로하고 송쟝난징 역 근처에 있는

미니어처 박물관인 수진 박물관으로 향했어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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