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먼 일대와 용산사 근처를 관광하면서
종합 쇼핑몰이 까르푸에서 기념품을
사기위해 방문해봤어요.
영업시간 : 24시간 영업
(출처 : 구글지도)
까르푸는 MRT 시먼 역, 룽산쓰 역,
샤오난먼 역 사이에 있어서 역에서
한 500m 정도는 걸어가야 돼요.
카르푸 건물의 각 층별은 다음과 같아요.
4층 - 푸드코트
3층 - 신선식품, 식료품, 캐셔
2층 - 가전, 의류, 생활용품, 약국
1층 - 푸드코드, 쇼핑몰
에스컬레이터를 따라 식품관으로 구경하면
국내 과자, 음료 등을 만날 수 있어요.
한국의 김치, 떡볶이, 쌈장, 고추장, 라면,
소주, 막걸리 등을 판매하고 있어
한국 음식이 갑자기 생각나면 들러보세요.
코카 콜라 2L가 NT$ 35로 x40으로 계산하면
한화 약 1,400 원으로 국내와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계산대 앞에는 누가 크래커, 망고젤리,
펑리수 등 다양한 기념품 대용 식품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제조사마다 가격차이가
있고 직원분이 시식하게 해주셔서
구매 전에 먹어보고 살 수 있어요.
까르푸에서 여행 기념품으로 대만 라면,
펑리수, 망고 젤리, 누가 크래커를 구입하였어요.
(대만 컵라면 NT$ 36 ~ 45)
수신방 펑리수와 비교해보니
맛은 수신방 펑리수가 더 부드럽고 달콤한데
개별 가격차이가 커서 많은 사람들에게
선물해야 할 때는 까르푸가 더 나을 듯하네요.
누가 크래커의 경우 전에 지인분이
대만 여행 기념으로 주신 것과는
맛의 차이 났으며 좀 딱딱하네요.
망고젤리의 경우 가격 대비 개수는 많은데
맛은 괜찮은데 젤리가 물이 좀 많네요.
무인 계산대도 있어 소량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여기가 더 빠를 수도 있으며
이용방법은 국내와 같고 해외 결제 가능한
신용 카드(비자, 마스터 등)로도 결제가
가능해서 편하네요. (이지카드 가능)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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