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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국내 여행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전망대, 억새, 피크닉, 잔디 광장, 한옥, 대숲길, 호수, 아이리스 촬영지, 나들이)

by GhostWeb 2018.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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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비가 와 미세먼지가 없는 날 바람도 쐴

겸 서울 강북구에 있는 북서울 꿈의 숲을

방문하였는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북서울 꿈의 숲에 가는 

방법은 서문, 동문에 따라서 다른데요.


아트센터, 전망대가 가까이 있는 

서문의 경우 4호선 미아삼거리역 2번 

출구에서 맞은편에 있는 정류장에서 

강북 05번 버스를 타고 5정거장 정도에 

북서울꿈의숲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돼요.


동문의 경우에는 가까운 지하철역이

돌곶이역으로 147번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어요.


주차장의 경우 동문, 서문에 위치하고 있어요.


북서울 꿈의숲은 약간 경사가 있는 공원인데

동문에서 서문으로 갈수록 올라가는 경사라

전망대부터 방문하여 내려오는 루트로

서문으로 갔어요.




잔디 광장, 월영지(호수)는 공원 중앙에 있어

편하신 방향으로 오시면 될 거 같아요.


서문 정류장에 내리시면 바로 오른쪽에

꿈의 숲 아트센터와 전망대를 볼 수 있어요.




전망대는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고 오전 10시 ~ 

오후 10시까지 관람 가능하고 오후 9:30까지

입장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아트센터를 오른쪽 길을 따라 올라가면

전망대 입구로 갈 수 있는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어요.



2층은 차이나 레스토랑으로

전망대로 가실 분은 3층을 누르시면 돼요,


속도가 매우 느리니 답답하신 분은 옆에

계단을 이용해도 금방 올라가니 걸어서

올라가셔도 돼요.


전망대 1층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엘리베이터는 전망대로 가는 게 아니고

2층에 있는 전망대 엘리베이터 층에만

가는 거니 되도록이면 옆에 계단을 걸어

올라가 전망대로 올라가는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타시면 돼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계단,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전망대 건물의 경우 2층은 

전망홀 카페, 3층은 실내 전망대, 꼭대기 층은

실외 전망대(옥탑층)인데 옥탑층은 주말과

휴일(4/1~10/31)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만 개방한다고 한다고 해서

올라가 보지는 못했네요.



전망대 3층 실내 전망대에서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지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으며

서울 도심과 공원의 전경, 도봉산, 수락산 

등을 볼 수 있어요.





다시 전망대를 내려와 아래로 내려가면

초승달 모양의 건물이 있는데

아래에는 서양식 레스토랑에서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을 팔고 있어요.





레스토랑을 지나 넓은 잔디 광장이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는 좋은 거 같네요.



잔디 광장 근처에 억새와 단풍나무들이

있고 상상 톡톡 미술관이라고 아이들을

데리고 오신 분들에게는 괜찮은 곳 같네요.







잔디 광장을 지나면 월영지라는 큰 호수에

월광대가 있는데 여기서 청둥오리 등을

만날 수 있어요.




가을 시즌에 방문해 이를 배경으로 웨딩사진을

찍는 분들과 취미로 사진 찍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월영지를 지나면 대나무 숲과 바로 옆에

있는 한옥 건물을 볼 수 있어요.



지도상 창녕위궁재사라고 하는데, 

내부에 들어가면 마당에 큰 나무와 건물을

한 바퀴 돌며 자세히 볼 수 있어요.




한옥 건물을 나오면 방문자 센터와 동문이

나오는데, 공원 전체를 둘러본 게 아니고

바로 가로지른 거라 이제 보니 월영지 옆에

수목원과 사슴방사장이 있었네요.




이 밖에도 주위에 산책로가 있어 가을에

단풍 구경하면서 걷기에 좋은 공원인 거

같으니 한번 방문해보세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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