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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국내 여행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 (억새 축제, 꽃, 한강, 야경, 인생 샷, 나들이)

by GhostWeb 2018.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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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날 비가 와 미세먼지가 별로 없는 날에

서울 마포구에 상암 월드컵 경기장 옆에

있는 하늘 공원을 방문했어요.


하늘 공원은 9호선 상암 월드컵 경기장 역에서

경기장 반대편으로 가면 되는데

하늘 공원이 제일 꼭대기 부분이라 올라가는

방법과 방향이 3가지 있는데요.


첫 번째 방법은 맹꽁이 전기차로 

월드컵 경기장 사거리에서 하늘공원 주차장

방향으로 가면 매표소에 티켓을 사서

탑승하시면 되는데 편도 어른 2,000 원,

어린이는 1,500원 이에요.



근데 평일에 방문했는데도 이용객이

많아 줄이 엄청 기네요.


두 번째 방법은 도보인데 2가지 길이 있어요.

하나는 맹꽁이 전기차가 다니는 차 길을

따라 빙빙 돌면서 올라가는 방법과

다른 하나는 올라가는 길에 계단을 통해서

정상 부분으로 이동하는 방법이에요.


계단의 개수는 291개로 저는 시간 관계상

근방 일몰 시간이라 계단으로 

제 기준 빠른 걸음으로 10분 정도 걸린 거 

같은데 계단 경사가 그리 심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계단 올라오거나 내려가면서

상암경기장 쪽 도심과 한강 쪽을 보면서

이동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예전에 계단이 아닌 차길로 천천히 걸어가

옆에 있는 메타세콰이어길도 보면서 정상까지

대략 15~30분 정도 걸릴 거 같네요.


맹꽁이 전기차를 이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맹꽁이 전기차가 다니는 차 길을 통해 

걸어가는 길에  한강 쪽에 가까이 있는

메타세콰이어길 쪽으로도 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하늘 정원은 공원의 이용 시간은 월마다

다음과 같으니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세요.



하늘 공원 입구에 도착하면 왼쪽, 오른쪽 길이

있는데 저는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보기로 했어요.




입구 오른쪽에는 매점, 화장실이 있어요.

하늘 공원의 화장실은 공원 테두리

부분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입구에 있는 비석 뒤로는 코스모스 등의

꽃 밭과 쉼터가 있어요.



오른쪽 매점 방향으로 올라가면 한눈에

하늘 공원을 바라볼 수 있는데요.

가을이라 억새 밭이네요.




억새밭으로 관람을 하면 중간마다

포토존이 있어서 인생 샷을 찍을 수 있어요.







한강 공원 테두리 쪽으로 돌다 보면 한강과

서울 도심을 찍을 수 있어요.




억새 밭에서 여의도 쪽 방향에 사진처럼

전망대가 있어서 공원 전경 사진을

찍기에도 좋아요.



저는 한 바퀴 돌아보고 한강과 다리 야경을

찍기 위해서 성산대교와 가까운 곳에서

자리를 잡고 앉아 기다리는데 확실히

강가 주변이라 바람이 불어서 추우니

야경까지 찍으실 분들은 옷하고 장갑 등을

챙겨가시길 추천해드려요.




대략 하늘 공원 한 바퀴를 돌면서 사진을

찍는다면 대략 1시간 ~ 2시간 정도로

일정 잡으시면 될 거 같네요.


그리고 2018. 10. 27(토) ~ 28(일)

하늘 공원 맞은편에 있는 노을공원에서

노을 음악 축제 클래식(휘성, 알리)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노을 음악 축제 클래식에 대해서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공식 홈페이지(서울시)에서

행사 내용을 참고하세요.


노을 음악 축제 클래식 공식 홈페이지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며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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