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콩, 마카오 여행

[홍콩 여행] 애드미럴티 역에서 센트럴 페리 터미널까지 둘러보기 (대관람차, IFC, 황후상 광장, 홍콩 야경 관광)

by GhostWeb 2018. 11. 23.
반응형


홍콩 여행 2일차 빅토리아 피크에서 

야경을 보고 피크 트램을 타고 내려오니 

이미 오후 10시가 넘은 시간이 되었네요.


늦은 시간이라 침사추이에 있는 숙소로 가기

전에 근처에 있는 애드미럴티 역에서 

센트럴 페리 터미널까지 걸으면서 

홍콩 시내를 구경하기로 했어요.


오후에 들렸던 황후상 광장을 다시 방문하니

옛 대법원 건물 조명과 HSBC 건물이 

환히 빛나고 있네요.





시내에 있는 건물들에 외부 조명이 빛나

구름에 빛이 반사되어 밤에도 보일 정도에요.


황후상 광장 일대를 보고 다시 반대편인

애드미럴티 역 방향으로 걸어가면서

쌍둥이 빌딩인 리포 센터를 보았어요.




리포 센터는 단순하게 일자형 빌딩이 아니고

입체적으로 건물이 ㄷ자 형태로 

돌출되어 있어 특이했어요.




리포 센터를 뒤로하고 바닷가를 보면서

걸을까 해서 육교를 통해 근처에 있는

타마르 공원을 가로질러 갔어요.




근처에서 행사가 있었는지 무대 장치를

치우고 있었는데 침사추이 방향을 전면으로

왼쪽에는 IFC, 대관람차가 오른쪽에는 

홍콩 컨벤션 센터가 보이네요.






컨벤션 센터는 다음날에 둘러볼 생각이라

센트럴 페리 터미널 방향으로 걸어가

페리 터미널 2층에 가니 페리 모형들과

관련된 역사,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센트럴 페리 터미널 옆에 홍콩 해양 박물관이

있어 박물관을 좋아하시는 분은 페리를 타고

오셔서 보시는 것도 추천해드려요.


심포니 오브 라이트 쇼(매일 오후 8시) 때

페리를 타고 바다를 건너며 관람해도

괜찮을 거 같으며, 페리는 침사추이에서 

센트럴행, 완차이행 이렇게 2방향으로 

운행하니 여행 계획에 참고하세요.


홍콩 여행 2일차에는 옹핑 빌리지, 

홍콩 역 등 지하철을 주로 이용할 계획이라 

 MTR 1일 무제한 패스(24 시간제)를 구매해

패스 뽕을 뽑기 위해 센트럴 역에서 침사추이

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였어요.


홍콩 지하철은 새벽 1시까지는 대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배차는 늦은 밤에도 

4~5분 간격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편해요.


참고로 홍콩 대중교통에서는 음식물을 

먹을 경우 벌금이라고 하니 주의하세요.


그럼 이상으로 애드미럴티 일대와 

센트럴 일대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며 

즐거운 여행 계획 세우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