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 : 2018.04.11
하카타 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캐널시티라고 아주 큰 쇼핑물이 있어
후쿠오카에 여행 시 이곳에서
쇼핑을 많이 한다고 하네요.
저는 쇼핑보다는 밤에 캐널시티에서
진행하는 분수쇼와 아기자기하고
예쁜 인테리어 상품(주방, 생활)을
판매하는 프랑프랑을 방문하였어요.
캐널시티에 입점한 브랜드를 살펴보면
무지, 디즈니스토어, 이치란 라멘,
무민 카페 등이 있는데 캐널시티
자체가 엄청 넓어서 둘러보기 전에
건물 가이드북을 챙겨서 둘러보세요.
여행 전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캐널시티
홈페이지에서 플로어 맵(PDF)을
다운로드할 수 있어요.
PC에 PDF 뷰어가 없어서 파일을 열지
못하는 분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PDF 뷰어를 PC에 설치하시면 볼 수 있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갤럭시)에서는
바로 PDF 파일을 열어 볼 수 있어요.
저는 밤에 캐널시티 센터 워크 3층에서
하얏트 호텔 앞에 있는 분수대에서
진행하는 분수쇼를 보고 왔어요.
분수쇼는 10시 ~ 22시 10분까지 거의
매시 00분, 30분 운행하며 자세한 스케줄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캐널시티 홈페이지의
분수쇼 안내를 참고하세요.
캐널시티에는 환전소(환전기), 코인락커
등이 있어 여행 시 도움이 되는데
자세한 위치는 캐널시티 홈페이지의
서비스 시설 안내를 참고하세요.
환전기는 센터 워크 2층 이스트 빌딩
연결통로 입구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프랑프랑 둘러보기
분수쇼를 본 다음 날 오후에 프랑프랑을
방문하기 위해 캐널시티 이스트 빌딩
3층으로 향했어요.
영업시간 : 10:00 ~ 20:30
프랑프랑은 인테리어 주방,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디자인이 예뻐서
인기가 있는 곳인데 후쿠오카에
캐널시티와 텐진역 근처에 있는
파르코 백화점에도 매장이 있어요.
홍콩 여행 때 프랑프랑 매장을 방문했는데
확실히 일본 매장이 좀 더 저렴하네요.
토끼 주걱과 아이스크림 수세미(?)가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눈으로 구경만
하고 다른 용품들을 둘러보다 나왔어요.
주방, 생활, 욕실 용품들의 디자인이
예뻐서 꾸미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릴만 한 곳이네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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