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히메지 성에 갔다가 신칸센을 타고
오사카로 넘어와 오사카 시내를 볼 수 있는
하루카스 300 전망대에서 일몰과 야경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했어요.
방문일 : 2018.04.08
영업시간 : 09:00 ~ 22:00 (연중무휴)
입장료 : 어른 1,500엔, 중/고학생 1,200엔,
초등학생 700엔, 유아 500엔,
한국 여행사에서 구매 가능
하루카스 300 전망대는 덴노지역 옆에 있어
2층 육교를 통해 아베노 하루카스 건물로
들어가 하루카스 300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16층으로 올라가면 돼요.
아베노 하루카스 건물은 복합 쇼핑몰로
내부에 음식점도 많아 식사도 해결 가능해요.
아베노 하루카스 건물 16층에는 매표소와
외부 테라스가 있어 외부 테라스에 나가면
오사카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어요.
테라스에서 건물 위를 올려다 보이는 옥상이
하루카스 300 전망대 위치에요.
다시 건물 안으로 들어와 매표소에서
한국 여행사에서 구매한 바우처를 보여주고
티켓으로 교환받아 하루카 300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앞으로 갔어요.
(매표소 16층, 전망대 60층)
국내에서 입장권을 구매해 가는게 저렴한데
지정한 날짜에만 사용이 가능한 것도 있어
구매 시 주의하세요.
매표소 주변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코인락커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동전)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일본의 전망대 높이를
비교한 안내판이 있는데 하루카스 300의
높이는 300m로 도쿄타워 보다 33m가 낮아요.
(도쿄타워 333m, 스카이트리 634m)
전망대는 총 3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60층은 360도를 볼 수 있게 되어있고
59층은 기념품 판매가게가
58층은 나무 바닥으로 큰 하늘 정원이 있어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건물 가운데는
뻥 뚫려있는 구조에요.
전망대 옥상을 보니 옥외에 설치된 데크에서
오사카 시내를 구경하는게 있나 봐요.
전망대의 유리에 각 방향별로 동서남북 표시가
되어 있고 아래에는 사진에 어디가 어디인지
표기를 해놨는데 일본어로 쓰여있어서
구글 지도로 살펴봤어요.
60층 전망대를 한 바퀴 둘러보니 작은 기념품
가게와 하루카스 300 전망대의 마스코트인
하늘 무늬 곰 아베노베어가 있어요.
날이 점점 어두워지니 바로 근처에 있는
쓰텐카쿠 타워의 불이 반짝이네요.
전망대를 다 둘러보고 내려가려면 59층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돼요.
하루카스 300 전망대에 자세한 안내는 아래의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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