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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역에서 2시 방향에 있는
야사카 신사와 마루야마 공원을 방문했어요.
방문일 : 2017.05.03 / 2018.04.05
교토역에서 야사카 신사까지는 버스로
약 30분 정도 떨어져 있고
게이한 본선 기온시조역에서 내려 600m
정도 걸어가면 돼요. (도보 약 8분 정도)
교토 여행 때 버스를 3 ~ 4번 탑승하셔야
되는 분들은 교토역 등에서 1일 승차권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교토 교통패스, 구입, 사용법, One-day pass)
개방 시간 : 24 시간
입장료 : 없음
야사카 신사는 붉은 신사로 유명하고
뒤에 벚꽃 명소인 마루야마 공원이 있어서
벚꽃이 피는 시기인 3월 중순 ~ 말에
교토 여행을 하시는 분에게 추천드려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봄 축제 같은 행사를
진행 중이라 입구 쪽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노점상들로 꽉 차있어요.
노점상들을 기나 야사카 신사 중앙에 가면
다수의 등이 설치된 건물과 신사 건물을
볼 수 있어요.
내부에는 큰 건물 말고도 작은
신사들이 곳곳에 있어요.
신사 건물을 뒤로하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마루야마 공원이 나오는데 큰 연못 주위로
벚꽃을 비롯한 다양한 나무들이 꽃을
피우고 있으며 나들이 나온 사람들도
공원에 사람이 한가득이네요.
야사카 신사를 한 바퀴 둘러보고
기온시조역 방향으로 걸어가며 상점가와
골목 안쪽에 벚꽃 명소인 기온 시라카와를
걸으면서 다음 목적지로 향했어요.
아주 크게 볼만한 거리는 없지만
기요미즈데라 근처에 있어 들리는 길에
방문할 수 있는 곳이에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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