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 스타의 거리, 스타의 정원 둘러보기 (이소룡 동상, 핸드프린팅, 침사추이 관광)

홍콩 여행 4일차 홍콩에서 마카오로 이동하기

전에 침사추이 페리 터미널 인근에

이소룡 동상 등이 있는 스타의 거리, 

스타의 정원을 보기로 하였어요.

현재 스타의 거리, 정원은 공사 중으로

동상, 핸드프린팅은 인근 공원으로 이전되어

2019년 상반기에 공사가 완료되면

다시 원래의 자리로 이전한다고 하네요.

아래의 지도는 임시로 이전된 공원의

위치이고 원상 복구되면 현재 구글 지도에

표시되는 곳에 원상 복구될 거 같네요.

바다를 따라 걸어서 공사 중인 건물을 지나

육교를 통해 공원으로 향했어요.

육교를 올라가면 원래 스타의 거리가 있던

곳이 현재 공사 중인 걸 볼 수 있어요.

공원에 들어가면 바로 왼쪽에는 스타들의

핸드프린팅과 오른쪽으로 영화제 여신상(?)

같은 동상이 있는데 밤에는 손에 들고 있는

구에 조명이 켜지는 거 같네요.

이소룡 동상은 입구에서 좀 더 안쪽 

오른쪽에 공사장 차단막에 둘러쌓여 있는데

보호를 위해서인지 동상 하단부에 

천을 두르고 있어요. 

옆에 여배우 동상도 있는데 홍콩 영화를

잘 몰라 누군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공원에는 영화배우 외에도

감독, 스태프 등의 동상도 볼 수 있어요.

영화제 공식 캐릭터 같은

돼지 동상도 있네요.

옛날에는 이소룡 동상이 바닷가에 있어

책에서 볼 때는 멋있어 보였는데 지금은

차단막에 막혀서 아쉽긴 해도 2019년 가을

이후에 홍콩에 가신다면 바닷가에 있는

동상들을 볼 수 있을 거 같네요.

스타의 거리가 임시로 이전한 공원을 둘러

보고 다시 침사추이 페리 터미널로 향했어요.

만약에 침사추이에서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보시는 분들은 사진에서 보이는 바닷가에

있는 전망대 같은 구조물에서 1, 2층에서

잘 보이니 참고하세요.

그럼 이상으로 스타의 거리, 정원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며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