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여행] 중국 전통 양식의 만다린 하우스 둘러보기 (중국 전통 가옥, 세계문화유산)

무어리시 배럭과 릴라우 광장을 둘러보고

세계 문화유산, 중국 전통 양식의 건물인

만다린 하우스가 있어 세나도 광장으로

이동하는 김에 방문해 봤어요.

방문일 : 2018.11.09

(수요일 휴무)

세나도 광장하고는 약 900m 정도 떨어져

있어서 성 요셉 신학교 및 성당 방향을

관광하러 가시는 분들에게 가까워

한번 방문할만해요.

높은 건물들에 둘러싸여 있어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있는지도 모르게

지나갈 수 있게 생겼어요.

내부는 생각보다 넓어서 중국 전통 양식에

서양 양식이 추가된 느낌이고

화원처럼 문마다 나무들이 꾸며져 있으며

각 방에는 박물관처럼 오래된 가구들과

영어로 된 안내문들이 있어요.

옛 중국 영화에서 봤을 만한 풍경에

정원에 중간마다 쉴 수 있는 의자들이

있어서 관람하다 지치면 쉴 수 있어요.

만다린 하우스 주변에는 높은 건물들로

둘러싸여 있어서 답답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빠르게 관람한다면 20분 정도

여유 있게 둘러보면서 쉬고 가고 싶다면

1시간 정도 잡고 둘러보시는 게 좋을 듯하네요.

만다린 하우스 주변 관광지는

세나도 광장 방향은 성 요셉 신학교와 성당이

그 반대 방향으로는 무어리쉬 배럭, 펜하 성당,

아마 사원이 있으며 관광지 간 거리는

대략 1~1.5km 정도라 걷는 걸 좋아하시는

분은 트레킹 관광으로도 알맞아요.

만다린 하우스를 다 둘러본 뒤

다음 목적지인 세나도 광장을 향하기 위해

발걸음을 나섰어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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