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도 광장, 몬테 요새를 둘러보고
뚜벅이 모드로 기아 요새로 향했어요.
방문일 : 2018.11
기아 요새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언덕 길을 따라 올라가야 돼요.
케이블카가 있어서 타고 올라갈 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이용을 안 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와인 박물관 쪽에서 기아 요새로 오거나
반대로 기아 요새를 둘러보고 와인 박물관 쪽을
관광하실 분들은 구글 지도로 검색을 하면
빙 돌아서 호텔이 있는 중심지에서 도보로
올라가라 하는데 아래의 지도처럼 정부 건물 뒤에
기아 요새가 있는 공원과 연결된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엘리베이터 이용 안내는
글 맨 아래를 참고하세요.
몬테 요새도 언덕 정상에 있는지라
내려갔다 올라갔다를 계속 반복하느라
기아 요새까지 약 1.2~1.4km였는데
체감상 좀 힘들었네요.
언덕길과 계단을 통해 기아 요새에 가까워지면
다음과 같은 이정표가 보이기 시작해요.
저는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테두리를 따라
공원을 돌며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통해
기아 요새로 올라갔어요.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발견하기 전까지
오른쪽을 보면 길 옆에 공터처럼 보이는 곳이
있는데 여기가 아래 지역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타는 곳이니 기억하세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서 주변을 보면
대포와 박물관을 볼 수 있는데
박물관은 늦은 시간에 방문하여 문을 닫을
시간이 되어 들어가 보지는 못했어요.
올라가는 계단이 좀 많아서 지쳐갈 무렵
등대가 있는 정상에 도착하였는데
작은 전시장과 닻, 마카오 전경을 볼 수 있어요.
웨딩 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너무 늦은 시간이라 주변에 사람이 없네요.
정상인 등대는 마카오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라 하며
몬테 요새처럼 대포가 있어 사진을 찍었네요.
등대를 둘러보고 쑤안라펀에서 저녁을 먹으러
아까 찾은 엘리베이터를 타러 갔어요.
아까 본 엘리베이터 탑승 위치로 가서
엘리베이터를 2번 타면 정부 건물 뒤로
나올 수 있으며 이쪽으로 나와 와인 박물관,
관음상 등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어요.
엘리베이터의 버튼 G가 땅
1층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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